본문 바로가기

518암매장8

[단독] 5·18 암매장 추정 유골 3구 해남에서 발굴 해남읍 백야리 육군 31사단 산하 예비군훈련장 인근 야산에서 조사위, 계엄군 참여 장병들 매장 증언 확보해 발굴 작업 전교사 보관 후 암매장 민간인이나 광주 외곽 지역 희생자 추정 해남군 해남읍 백야리 육군 31사단 산하 해남 예비군훈련장 인근에서 5·18당시 암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 3구가 발굴됐다. 5·18 당시 사망자 일부를 가매장후 전남 군부대 등 곳곳에 암매장했다는 제보가 사실로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 등에 따르면 조사위는 지난 14일부터 조사를 진행해 하룻만인 15일 3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조사위는 발굴한 유골을 5·18암매장 유골로 추정하고 있다. 이 유골은 예비군 훈련장 바로 인근 야산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해남 .. 2023. 5. 15.
“5·18 암매장” 공수부대 73명 증언 확보 5·18 조사위, 2022년 하반기 활동보고서 유해 추가 발굴 DNA 조사 중…간첩지목 사람도 5·18 무관 2년 조사 바탕 청문회 준비…‘성과 없었다’ 오월단체 ‘머쓱’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5·18조사위)가 5·18당시 광주에 투입된 공수부대원 중 73명으로부터 암매장 관련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공로자회가 광주지역 시민사회의 반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5·18조사위를 마냥 믿고 기다릴 수 없는 이유가 그동안 암매장지조차 못 찾는 등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는 주장을 펼치며 특전사동지회와 ‘대국민 공동선언’을 강행한 것과는 다른 결과다. 특히 5·18조사위가 공수부대 출신 인사 76명으로부터 암매장과 관련한 증언을 확보했고, 특히 옛 광주교도소의 경우.. 2023. 3. 2.
[사건사고로 되돌아 본 광주·전남 2022] 옛 광주 교도소 ‘5·18 암매장’ 사실이었다 5·18 행불자 신원 확인 진상조사위, 새 조사 방식 통해 무연고자 261명 중 1명 밝혀내 암매장·행불자 추적 속도 낼 듯 [사건사고로 되돌아 본 광주·전남 2022] 옛 광주 교도소 ‘5·18 암매장’ 사실이었다 27일로 출범 3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는 올해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의 신원을 처음으로 확인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5·18민주화운동의 핵심 과제인 행방불명자와 암매장지 확인에 대한 단초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상조사위는 지난 2019년 12월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발견된 261명의 유골 유전자를 용역업체에 분석 의뢰했는데, 지난 9월 업체로부터 1구의 시신이 5·18 행방불명자 염경선씨의 유가족과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결과를.. 2022. 12. 27.
5·18 암매장 유골 신원 확인됐다 충장로 음식점 종업원 23세 Y씨 1980년 5월 24일 광주서 행방불명 신고 2년만에 옛 광주교도소에 암매장된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의 신원이 확인됐다. 26일 국회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5·18진상조사위) 등에 따르면 최근 유전자가 확인된 행방불명자는 Y(1980년 당시 23세)씨로 확인 됐다. Y씨는 1980년 5월 20일과 1988년 6월 30일 두차례에 걸쳐 큰아버지가 행방불명 신고를 했다. 광주시에서 진행한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 신고접수시 화순군 이양면이 주소지인 Y씨는 1980년 5월 24일 행방불명 된 것으로는 신고 됐으나, 구체적인 장소와 사유는 ‘미상’으로 기록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Y씨는 광주시가 행불자로 인정한 85명에 포함돼 있다. 광주 충장로 한.. 2022. 9.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