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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5·18 기념일 지정’ 관계자 광주 5·18 묘지 참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5·18민주화운동의 날’ 기념일을 공식 지정하는 데 기여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 관계자들이 24일 광주를 방문해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는 지난 24일 김형률 위원회 대표와 배석준 부대표, 이지수 사무총장, 한국 측 자문위원을 맡은 김명진 더연정치랩 대표 등이 광주시 북구 운정동 5·18국립묘지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미국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제정하기 위해 결의안을 추진하는 등 노력해 왔으며,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지난 8월 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법률로 제정해 선포했다. 김형률 대표는 방명록에 “영령님들의 뜻에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고 또한 민주화 계승을 .. 2022. 11. 28.
5·18민주화운동 3단체, 공법단체 된다 [숙원 해결] 내년 4월 출범…회원 복리증진 등 법적 근거 마련 [과제 산적] 5·18 기념재단과 관계 설정…유가족 범위 축소 5월 3단체(5·18민주화운동 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가 내년 4월부터 공법단체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로써 5·18민주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공헌을 기리고, 회원들의 복리증진 및 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하지만 공법단체 결성으로 인한 새로운 과제들도 생겨나 지역사회와 5·18 관련단체의 해법 모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를 공법단체로 설립하는 내용의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내년 1월 5일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2020. 12. 29.
죄수복 동상 전시·소복 시위…광주는 ‘전두환 맞이’ 분주 27일 광주 법정 출석 앞두고 5월단체 등 퍼포먼스 준비 전두환(89)씨 광주 출두를 앞두고 5월 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역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5·18 40주년을 앞두고 1년 만에 오는 전씨를 성대(?)하게 맞을 이벤트를 준비하느라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경찰도 1년 전 느슨한 경호로 빚어진 불상사 등을 막기 위해 초긴장 상태다. 5월 단체들은 소복을 입고 시위를 하거나 ‘전두환 동상’을 가져와 전시하는 등 반성과 사죄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계획중이다. 우선, 5·18 3단체인 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들을 중심으로 거론되는 퍼포먼스는 전두환 조형물 설치 계획이다. 전씨가 죄수복을 입고 무릎을 꿇은 채 쇠창살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전두환 동상 조형물을 광주로 옮겨와 재판 일정에 맞..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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