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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181

확인 사살·성폭력 등 증거 확보…일부 부실 조사 ‘한계’ 5·18 자랑스런 한국의 역사2. 44년만의 진상규명, 불씨 살려야 진상조사위 성과와 문제점정부 주도 군·경 성폭력 첫 확인조사위, 광주일보 자료 받아계엄군 자위권 주장 뒤집기도발포 명령자 끝내 특정 못하고보고서가 오히려 왜곡 단초 제공정부 주도로 추진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 조사결과보고서가 44년만에 나왔다.하지만 지난 3월부터 공개된 개별 조사 결과 보고서에 대해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성과도 있으나 한계점도 뚜렷하다는 것이다. 일부 조사 결과를 양비론에 의존해 결론을 못 내거나 조사가 미진했던 점도 다수 발견됐기 때문이다. 보고서가 오히려 왜곡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광주시민들 사이에서는 보고서에 대한 보이콧 의견도 나오는 상황이다.2일 현재 진상조사위는 .. 2024. 5. 3.
광주 중앙공원1지구서 옛 군부대 확인 … 5·18 암매장 주목 5·18 당시 군사통제구역…인근 ‘백일사격장’서 암매장 시신 14구 발굴무허가 건물 7개동 확인…진상조사위 암매장 조사 지역에 포함 안 돼재단 “공사 중 봉분·매장 흔적·유골 등 발견 땐 연락해달라” 협조 공문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아파트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중앙공원1지구’에서 옛 군부대 부지가 확인돼 5·18 암매장 연관성이 주목되고 있다.이 군부대 부지는 1980년 5·18 당시 군사통제구역 내부에 있는데다 인근 ‘백일사격장’에서는 5·18 암매장 시신 14구가 발굴된 바 있어, 암매장지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1일 광주시와 서구 등에 따르면 5·18기념재단은 지난달 25일 광주시와 서구 등에 “중앙공원1지구 공사 중 봉분, 매장 흔적, 유골 등이 발견되면 재단으로 반드시 연락해달라”는 내용의.. 2024. 5. 1.
올해 5·18 44주년 행사, 청년·미래 세대에 ‘초점’ 오월공론장 등 140개 사업 진행청소년 기획·참여 행사 등 다채올해 제44주년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청년과 미래 세대’에 초점을 맞춰 열린다.<b.. 2024. 5. 1.
광주시, 5·18 사적지 활용 방안이 없다 사적지 보존·정비 중·장기 계획 발표 적십자병원·505보안대 등 32곳 표지석·환경 정비·원형 보존 그쳐 수 천억 예산 확보 ‘산 너머 산’ 5월 단체와의 논의도 답보 상태 광주시가 처음으로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보존 및 정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하지만 대부분 사적지에 대해 활용 방안을 결정하지 못하고 원형 보존하는 데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5·18사적지 보존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광주시는 총 2000억원을 투입해 적십자병원, 홍남순변호사 가옥, 5·18 구 묘역, 505보안대, 국군병원, 광주교도소 6곳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비 작업을 추진 중인 옛 전남도청과 상무관을 제외하고 나머지 2..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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