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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록관3

“5·18 기록물, 5개 국어 번역 등 세계화해야” 퇴임 앞둔 홍인화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관장 4년간 몸담으며 통합 DB 구축·새 수장고 확충 사업 추진 “‘80년 5월’ 평생 부채 의식 남아…시민 공익 위해 뛰고파”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4년동안 몸담으면서 기록관의 비전과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5·18기록관을 단순히 자료를 모아두는 곳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언제 어디서든 자료를 보여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장이 오는 19일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홍 관장은 지난 2020년 5·18 40주년 때 5·18기록관 연구실장으로 부임한 데 이어 2022년부터는 기록관장직을 맡았다. 그는 4년 동안 기록관 내 자료들을 디지털화하고 분류, 대국민 정보제공 사이트까지 구축하는 ‘통합 데.. 2023. 12. 15.
전문 해설사와 함께…오월항쟁 발자취 느낀다 5·18기록관 현장답사 프로그램 9월 1일부터 3개월간 운영 광주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기록관과 금남로 일대 5·18 사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5·18민주화운동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사적지를 둘러보고 오월 항쟁의 발자취를 느끼며 역사적 배경과 전개과정 등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일정은 A코스(1시간)와 B코스(2시간)로 나눠 신청자의 시간 편의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한다. A코스는 5·18기록관~금남로~전일빌딩~옛 전남도청~상무관 옛터 구간이고, B코스는 5·18기록관~고 홍남순 변호사 자택~광주MBC 옛터~녹두서점 옛터~광주YMCA 옛터~옛 전남도청~.. 2021. 8. 30.
오월 현장 ‘전일빌딩245’ 민주주의 산 교육장 됐다 리모델링 후 지난해 5월 개관…6만112명 다녀가 ‘오월길’ 코스 연계·전시회 등 전국화·세계화 박차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이자 40년 광주 시민의 애환과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일빌딩245’(이하 전일빌딩)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민주주의의 산 교육장이었다. 52개월 동안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해 5월 개관한 전일빌딩은 코로나19 시국에서도 5·18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한 수많은 방문객들을 맞았다. 올해도 전일빌딩에서는 5·18을 기념하고 상징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5·18의 전국화와 세계화을 이끄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난 31일 광주시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관 이후 전일빌딩을 방문한 누적 방문객은 6만 112명이었다. 하루평균 방문객은 343명 꼴이다..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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