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가철5

엔데믹 휴가철 여행 급증하자 소비자 피해도 증가 코로나 확진으로 여행 취소하자 비용 환불 대신 배상금 50% 요구 소비자보호원 상담 2~3배 증가 피해구제 건수도 크게 늘어 소비자 불만 최소화 대책 필요 # 목포에 사는 60대 승모씨는 지난 5월 튀르키예 일주 여행을 가려다 기분 나쁜 경험을 했다. 여행사를 통해 318만원을 결제했는데 출발을 5일 앞두고 어머니가 코로나에 걸려 계약 취소를 하려 했지만 업체와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가이드를 통해 여행 취소를 통보했다. 하지만 사업자는 여행 당일에 계약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여행비 환급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되레 추가로 50%의 배상금까지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 광주시 북구에 거주하는 60대 박모씨는 지난 3월 4일 여행사를 통해 160여만원 짜리 베트남 나트랑 3박 5일 상품을 계약했다... 2023. 7. 28.
휴가철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급증 8477명…전주 대비 3000여명 늘어 장성 상무대 교육생 76명 집단감염전국 재유행 확산 15만명 육박 휴일·여름 휴가시즌을 타고 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장성 상무대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도 지속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여름 휴가철 이동·접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며 15주만에 광주·전남 등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중간’에서 ‘높음’으로 상향했다. 특히 재감염 비율도 높아지면서 개인방역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3461명, 전남 5016명 등 847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전남의 경우 지역별로 순천 934명, 여수 902명, 목포 738명, 광양 508명,.. 2022. 8. 9.
코로나 재확산…광주·전남 소비자심리 하락폭 2년 4개월 만 최고 한은 광주전남본부, 7월 소비자동향 조사 “1년 뒤 물가 오르고 집값 크게 떨어질 것” 경제 상황에 대한 지역민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2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79.7로 전달보다 12.9포인트나 떨어졌다. 이달 감소 폭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지난 2020년 3월(-18.4포인트) 이후 최대 규모다. 또 전국 평균 감소 폭(-10.4포인트)을 크게 웃돌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2.7로 올랐지만 5월 101.8, 6월 92.6, 7월 79.7로 석 달 연속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 지수는 .. 2022. 7. 27.
코로나 증가세에 원숭이두창까지…휴가철 전염병 비상 광주·전남 436명 확진…전국도 이틀연속 1만명대 기록 당국, 해외 입국량 증가로 원숭이두창 유입 가능성 촉각 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됐고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이 확산하면서 올 여름도 경계 속에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9명으로, 전날(1만715명)을 이어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0일(9천310명) 이후 계속 1만명 밑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점차 유행 감소세가 둔화하더니 지난달 29일(1만455명) 다시 1만명 위로 올라섰다. 이날을 포함해 최근 5일 사이에 3번이나 1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감염재생산지수(Rt) 흐름도 코로나19 유행 반등을 가리키고 있다. 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 2022. 7.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