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동하5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 빨라진 개막…KIA 마운드도 ‘퀵퀵’ 호주 캔버라=김여울 기자 이의리, 느리지만 내 페이스대로 박준표, 킥 동작 변화 제구 신경 황동하, 신 무기 ‘스위퍼’ 시험 빨라진 개막, 마운드 움직임도 빨라진다. KIA 타이거즈는 3월 23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안방에서 2024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이 50일도 남지 않으면서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호주 캔버라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KIA도 개막에 맞춰 마운드 예열을 하면서 시즌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5일 캔버라에 비가 계속 내렸지만 나라분다 볼파크에서는 예정대로 불펜피칭이 진행됐다. 이날 이준영, 김대유, 전상현, 박준표, 이의리, 정해영, 김기훈, 곽도규, 황동하, 김민주가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김태군을 필두로 한승택, 한준수, 주효상 등 포수조도 .. 2024. 2. 6.
하늘도 못막은 열정 … KIA 황동하 “자신감으로 다음 기회 준비” 삼성전서 두 번째 ‘대체 선발’로 등판 88분간 우천 중단에도 4.2이닝 소화 간절하게 하늘을 올려봤던 황동하가 또 다른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선발진의 부상·부진이 겹치면서 KIA 타이거즈에서는 ‘대체 선발’이 키워드가 되고 있다. 고졸 2년 차 황동하도 올 시즌 대체 선발로 우선 언급되는 이름이다. 앞서 8차례 1군 경기를 소화한 황동하는 지난 20일 삼성전에서 다시 선발로 나섰다. 황동하는 6월 23일 KT전에서 휴식을 위해 선발진에서 빠진 윤영철을 대신해 선발 역할을 맡았다. 이날 황동하의 경기는 2이닝에서 끝났다. 1-2로 뒤진 3회,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2루타를 내주면서 황동하의 첫 선발 등판은 아쉬움으로 끝났다. 8월 20일 삼성전, 이번에는 양현종이 재정비를 위해 자리를 비우면서 황동하가 .. 2023. 8. 25.
황동하·곽도규 가세, KIA 마운드 젊고 강해졌다 윤영철, KT전 승리 리그 연착륙 곽도규, 공격적 투구로 불펜 활력 황동하, 빠른 템포·제구에 눈길 ‘호랑이 군단’의 마운드가 더 젊고 강해졌다.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치열한 마운드 경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뜨거웠던 5선발 경쟁 끝에 자리를 차지한 ‘특급 루키’ 윤영철이 매 경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윤영철은 지난 31일 KT전에서 타구에 발등을 맞으면서 6회를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5.1이닝 1실점의 승리투수가 됐다. 김종국 감독도 1일 “계산이 서는 선수다”고 언급할 정도로 윤영철은 KBO리그에 연착륙했다. 윤영철로 시작한 이 경기에서 젊은 불펜진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시범경기에서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던 좌완 사이드암 곽도규가 2군에서 재정비 시간을 갖고 다시 1군 마운드에 올랐고,.. 2023. 6. 2.
KIA 타이거즈 ‘마운드 경쟁 2라운드’…황동하·곽도규가 열었다 11일 자체연습경기서 매서운 피칭으로 눈길 앤더슨·메디나 챔피언스필드 마운드 첫 출격 치열해진 ‘호랑이 군단’의 마운드 싸움, 두 번째 막이 올랐다.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KIA 타이거즈는 지난 9일 귀국길에 올랐다. 10일 하루 휴식을 취한 선수단은 11일 챔피언스필드에 모여 다시 스파이크끈을 조여맸다. 이날 선수단은 퓨처스 선수단으로 구성된 블랙팀과 1군 캠프단으로 짜인 화이트팀으로 나눠 자체 연습경기를 하며 ‘엔트리 경쟁 2막’을 열었다. 결과는 톱타자 김도영의 3안타 3도루 활약을 앞세운 화이트팀의 8-0 승리였다. 예상대로 화이트팀의 승리로 자체연습경기가 마무리됐지만 블랙팀의 신예 투수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 외국인 듀오 앤더슨과 메디나가 나란히 출격하면서 마.. 2023. 3.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