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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인홈런14

3경기 연속 홈런에도 “내 자리는 없다” …KIA 황대인은 간절하다 삼성과 시범경기 3점포…KIA, 박민 등 홈런 3개 힘입어 9-3 승 “첫 퓨처스 캠프에서 찾은 좋았던 내 모습…흔들리지 않고 간다” 웨이트의 힘을 깨달은 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자신을 믿고 직진한다. KIA가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시범경기 10차전에서 9-3 승리를 거뒀다. 시범경기 최종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KIA는 박민의 투런포 등 3개의 홈런 포함 장단 16안타로 대승을 완성했다. 특히 황대인은 3경기 연속 손맛을 보는 등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KIA가 유격수 김규성의 연속 실책 등으로 1회부터 3실점을 했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톱타자로 나선 박정우의 좌전안타 뒤 박민이 삼성 선발 백정현의 3구째 슬라이더(125㎞)를 좌중간 담.. 2024. 3. 20.
황대인의 빛바랜 ‘역전 스리런’…KIA 연장 10회 4-5 패 양현종 첫 등판 7이닝 3실점 9회 1사 1·3루서 끝내기 실패 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역전 스리런을 날리고도 웃지 못했다. KIA가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4-5 재역전패를 당했다. 초반은 투수전 양상이었다. KIA 양현종이 5회까지 1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고, 남지민은 55개의 공으로 5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다. 5회가 끝난 뒤 한화가 마운드를 교체했다. 남지민이 지난 8일 SSG전에서 8일 불펜으로 나와 24구를 던졌던 만큼 마운드에서 일찍 물러났다. 투수가 교체되자 바로 KIA가 움직였다. 0-2로 뒤진 6회말 이창진이 한화의 두 번째 투수 정우람을 상대로 1사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류지혁의 연속 안.. 2023. 4. 12.
KIA, 한화전 10-1 대승…NC와 2경기 차 유지 황대인 투런포 등 장단 10안타…놀린 5이닝 무실점 ‘7승’ NC, LG전 승리로 5위 희망 살리기…SSG 매직넘버 ‘1’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최종전을 10-1 대승으로 장식했다. 6위 NC 다이노스와는 2경기 차를 유지했다. KIA가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16차전에서 황대인의 투런포 포함 장단 10안타로 10-1 승리를 거뒀다. 이날 NC도 LG 트윈스에 2-0으로 이기면서 2경기 차를 유지한 가운데, 경기 없이 휴식일을 보냈던 SSG 랜더스는 LG의 패배로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5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NC가 5전 전승을 거두더라도, KIA는 남은 5경기에서 3승을 만들면 5위를 확정한다. 1, 2회외 한화의 신인 박준영에게 삼자범퇴를.. 2022. 10. 2.
KIA, 홈런에 웃고 홈런에 울고…SSG에 7-9 역전패 나성범·황대인 홈런으로 역전 한유섬·크론에 홈런 맞고 무릎 ‘호랑이 군단’이 홈런에 웃고 홈런에 울었다. KIA 타이거즈가 2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7-9패를 기록했다.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던 KIA가 홈런에 승리를 내줬다. 선발 한승혁이 3회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일찍 불펜진이 가동됐다. 1회 1사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한 한승혁이 최정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줬다. 폭투까지 이어지면서 1사 2·3루, 한유섬의 중전안타로 2점을 내줬다. KIA 타선도 1회부터 움직였다. 선두타자 류지혁이 좌측 2루타로 출루한 뒤 김선빈이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더블 스틸로 무사 2·3루를 만든 KIA가 나성범의 중전안타로 2-2로 이내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한승혁의 2회도..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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