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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기아 ‘임시운행 허가’ 갈등 카 캐리어 파업 동참에 기아 직원들이 일일이 차량 운송 화물연대 “수출 목적이라며 미완성 차량 불법 운행” 항의 기아 “모두 합법” 주장…허가 내준 서구청 “완성차로 봐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화물노조와 기아 오토랜드 광주(이하 기아)가 ‘차량 임시운행 허가’와 관련해 갈등을 빚고 있다. 이런데도 두 단체 간 갈등을 중재해야 하는 관할청인 광주시 서구는 법규 해석조차 오락가락하는 등 미숙한 행정으로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화물연대는 13일 오전 10시께 광주시 서구청장과 면담을 신청했다. 서구가 기아에 불법적인 임시운행 허가를 남발해 파업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는 항의성 면담이다. 최근 기아는 수출용 완성차를 직원들이 직접 운전해 평동.. 2022. 6. 14.
광주·전남 화물차 4200여대 멈춘다…물류 대란 오나 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돌입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 요구…4200여 조합원 파업 참여 기아·금호타이어·광양항 등 타격…정부 “불법 엄정 대응” 경유값 폭등으로 증가한 물류비 부담 등을 이유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7일 새벽 0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광주·전남에서도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들이 멈춰섬에 따라 ‘물류대란’이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첫번째 대규모 노사갈등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본부 조합원 4200명(광주1500여명·전남 2700여명)이 이번 총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화물연대 전체 조합원 2만5000여명의 17%에 해당한.. 2022. 6. 7.
폭설 속 운송 내몰린 화물차 기사의 ‘안타까운 죽음’ 카캐리어 기사 광주에서 목포까지 악천후 속 운송…하역작업 중 추락사 노조 “기상악화에 배송연기 요청했지만 현대글로비스가 배차 그대로 진행” 회사측 “출발 전 배송 보류 메시지 통보했다”…기사들 “적극 제지 했어야” 폭설로 인한 안전 사고를 우려해 운송을 늦춰달라는 화물차 노조의 요청을 위탁업체가 거부하면서 물류운송에 나섰던 화물차 기사가 하역과정에서 추락해 숨졌다. 현대차그룹 소속으로 물류 수송 전담 회사인 현대글로비스가 물류 운송에만 매달리면서 운송 기사가 사고에 내몰렸다는 지적이 거세다. 화물연대측은 폭설로 인한 악천후로 사고 당일 오전과 오후 2차례 배송 연기를 요청했음에도, 글로비스측이 “그대로 진행해달라”고 요구해 사망사고로 이어졌다고 주장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7일 민주노총 화물연.. 2021. 1. 8.
화물차 기사들의 12년 외침…삼성이 응답했다 “광주에 물류창고 건립해 달라” 요구에 첫 긍정적 답변 삼성전자, 진곡산단에 2000평 규모 별도의 창고 마련 기사들 환영 속 “여름 수요 많은 에어컨 창고 증설” 요구 광주지역 내 삼성전자 물류창고 조성은 에어컨·냉장고 등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생산하는 가전제품을 운송하는 지역 화물차 기사들의 오랜 숙원이다. 비축물량을 조성할 창고가 마련되면 안정적인 운송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은 2008년부터 끊임없이 삼성전자에 물류창고 조성을 요구해왔다. 이들은 올해도 지난 10일부터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앞에서 물류창고 증설을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중이다. 삼성전자가 12년 만에 이들의 ‘두드림’에 응답키로 하면서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화물연대 삼성분회에 따르면 삼성..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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