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9 코로나 생계 위기 현실로…저임 노동자들의 ‘비애’ 50대 택시기사 사납금 내면 한달 실수입 30만~40만원 불과 오비맥주 화물운송 노동자 물동량 줄면서 200여명 해고 한달 1만개 배달 40대 택배기사 자택서 숨져…택배노조 규탄 집회 광주시 긴급생계비도 못 받아 “한 달에 손에 쥐는 건 50만원 밖에 없어 월세도 못내는 형편인데, 월 소득신고액이 190만원이라 ‘광주시 가계긴급생계비’ 를 지원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합니까.” 법인택시회사에 택시운전을 김모(51)씨는 코로나19 때문에 당장 생활고에 부딪혔다. 코로나 19 여파로 손님이 뚝 끊기면서 지난 2월에는 고작 30만원을 받았다. 3월에는 더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50만원만 손에 쥐었다. 당연히 광주시의 ‘가계긴급생계비’ 지원을 받을 줄 알았다. 김씨 같은 1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이 175만.. 2020. 5. 8.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