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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희8

류지혁 “몸 상태 100% … 내년엔 전 경기 뛰고 싶다” KIA 마무리 캠프 참가...“내야서 확실한 내 자리 만들 것” “내 탓이오”를 말한 류지혁이 ‘내야 한자리’를 예약했다. KIA 타이거즈의 2020시즌에는 부상의 그림자가 길었다. 특히 내야의 줄부상은 치명적이었다. ‘강렬한 5일’을 선물했던 이적생 류지혁도 내야 부상병 중 한 명이었다. 류지혁은 지난 6월 7일 투수 홍건희와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었다. KIA의 고민인 3루 자리에서 톡톡히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빨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선 날은 5일에 불과했다. 두산 선수로 마지막 경기였던 6월 7일 KIA전에서 종아리에 공을 맞았던 류지혁은 숨을 고른 뒤, 6월 10일 KT 원정에서 첫선을 보였다.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류지혁은 KIA 데뷔전에서 안타는.. 2020. 11. 19.
[KIA 결산 (下) - 윌리엄스호 첫 출항] 신예 선수들 과감한 기용·즐기는 야구로 체질개선 선수들에게 기회주며 무한 테스트...에너자이징데이 등 신설 재미 ‘업’ 투·타 줄부상에 성적 기대 못미쳐... 마무리 캠프 지휘하며 내년 밑그림 조계현 단장, 재계약 관심... 영입자원 부진·내야 교통정리 ‘숙제’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윌리엄스 감독의 첫 1년, 씁쓸함으로 끝난 조계현 단장의 약속된 3년이다. 시즌 전 가장 주목을 받은 팀은 KIA였다. 역대급 이력의 맷 윌리엄스 감독이 타이거즈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에 오르면서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윌리엄스 감독은 ‘오늘’에 초점을 맞추고 그라운드 안팎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시즌 중반에는 뜨거운 질주를 하면서 순위 싸움 ‘다크호스’로도 역할을 했다. 하지만 아직은 낯선 리그와 선수들 그리고 예상치 못한 변수에 원하던 목표지점으로는 가지 .. 2020. 11. 5.
내야 고민 많던 KIA - 빠른공 찾던 두산 ‘윈윈’ [KIA 홍건희-두산 류지혁 트레이드] KIA , 내야 수비 오랜 고민…김선빈 외 확실한 카드 없고 주전·백업간 실력 격차 커 류 영입…공·수·주 업그레이드 두산, 이용찬 부재로 마운드 과부하…홍, 선발·불펜 전천후 활용 가능 ‘호랑이 군단’이 트레이드 카드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트레이드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선행 과제들이 있다. KIA타이거즈는 지난 7일 두산베어스와 원정경기가 끝난 뒤 홍건희(28)와 류지혁(26)의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빠른 공을 가진 우완 투수를 내준 KIA는 전천후 내야수를 받아왔다. 두 팀의 고민 지점을 확인할 수 있는 트레이드였다. 초반 불펜 난조로 어려움을 겪은 두산은 선발 이용찬이 팔꿈치 수술로 빠지면서 마운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홍건희는 .. 2020. 6. 9.
내야 걱정 KIA·마운드 고민 두산, 홍건희-류지혁 트레이드 KIA가 투수 홍건희(28)를 내주고 두산 내야수 류지혁(26)을 영입했다. KIA타이거즈가 7일 경기가 끝난 뒤 “두산베어스와 투수 홍건희와 내야수 류지혁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류지혁은 우투좌타로 선린중-충암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두산에 입단했다. 상무(2013~2014년)에서 군 복무를 마친 그는 프로 통산 7시즌 동안 49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8홈런, 102타점, 195득점, 35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20경기에 나와 24타수 10안타, 타율 0417 1홈런 4타점 10득점의 성적표를 작성했다. 홍건희는 화순중-화순고를 거쳐 지난 2011년 KIA 유니폼을 입었고, 류지혁과 같은 시기에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프로 통산 7시즌 동안 166경기에..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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