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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희8

호랑이 가을잔치 92둥이들에게 물어봐 이민우·문경찬·박준표·김호령 등 92년생 동갑내기들 팀 핵심 전력 KIA 1군 엔트리 6자리 차지...문경찬·박준표 등 막강 필승조 활약 김호령, 홈런으로 화려한 복귀 신고...아낌없는 격려·박수로 팀워크 상승 ‘92동기’들에게 KIA 타이거즈의 ‘가을 잔치’를 묻는다. KIA에는 ‘92동기’들이 많다. 지난 2일 부상에서 벗어난 김호령이 1군에 합류하면서 1군 엔트리 6자리를 ‘92동기’들이 차지하고 있다. 박준표를 중심으로 유독 사이가 좋은 친구들은 올 시즌 팀 성적을 쥐고 있는 주요 전력이기도 하다. 특히 마운드는 92들이 중심을 잡고 있다. 올 시즌 초반 성적으로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이민우를 시작으로 박준표가 막강 필승조, 문경찬이 듬직한 마무리로 활약하면서 승리를 합작하고 있다. K.. 2020. 6. 4.
안타 15개 치고 3점 … KIA 5연승 마감 SK와 시즌 첫 연장전서 12회말 3-4 끝내기 패 ‘호랑이 군단’이 시즌 첫 연장전 승부 끝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가 2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시즌 3차전에서 3-4 끝내기 패를 당했다. 6연승에 도전했던 KIA는 수비에 울고 웃으면서 SK전 위닝 시리즈에 만족해야 했다. 1회초 KIA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2사 2루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한 최형우가 나지완의 중전 안타와 유민상의 우전 안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KIA가 1회말 실책으로 바로 리드를 내줬다. KIA 선발 이민우가 1사에서 몸에 맞는 볼로 정진기를 내보낸 뒤 우전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면서, 1사 만루에 몰렸다. 이어 남태혁의 타석 때 3루수 나주환이 어려운 바운드의 타구를 잘 잡아 5.. 2020. 5. 25.
<현장에서>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를 떠나봅시다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선수단이 29일 인천으로 떠났습니다. 선수들은 내일 오전 9시 45분 비행기로 미국으로 날아가서, 한번 경유를 해서 캠프지가 마련된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로 가게 됩니다. 선수만 54명. 대규모 캠프단이 구성되면서 챔피언스필드는 짐으로 가득 찼습니다. 줄지어 선 캐리어와 도구 가방들. 수화물 확인이 끝난 뒤 화물차로 짐을 옮기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마스크를 한 선수들이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 구단도 따로 선수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했습니다. 하나하나 짐을 옮기고 화물차 가득 짐이 실립니다. 항공사들 입장에서는 너무 어려운 손님들 ㅎ. 올 때는 짐이 더 늘어서 온다는 것! 짐 오버 차지 비용이 상당하다는... 출장 모드로 등장한 이민우. 공항 복장이 정.. 2020. 1. 29.
“윤석민 제2 인생 응원합니다” [‘은퇴’ 윤석민, 팬들과 특별했던 하루] 팬 사인회·팬 미팅 행사, 동료·팬 260여명 참석해 성황 중국·제주도·서울 등 각지서 참석…개그맨 변기수 사회 투수조 깜짝 감사패…유니폼·글러브 등 경매 수익금 기부 윤석민이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고, 팬들은 윤석민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을 안겨주었다. 은퇴를 선언한 KIA 타이거즈 윤석민이 지난 18일 팬들 앞에 섰다. 윤석민은 이날 상무지구 밀탑과 JS 웨딩홀에서 팬 사인회와 팬 미팅 행사를 열고 은퇴 발표 후 처음 팬들을 만났다. 오후 3시 시작된 팬 사인회에는 300명가량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예상보다 많은 팬이 찾아오면서 사인회는 예정됐던 5시를 넘겨서 마무리됐다. 오후 6시부터는 ‘윤석민, special thanks to’라는 팬 미팅 행사..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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