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수욕장4

코로나 방역수칙 없는 해수욕장 열린다 오늘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시작 56곳 차례로 개장 3년만에 출입구 체온 측정 없어지고 사전 예약제 사라져 “지난 2년간 불편하셨죠? 올여름부턴 해수욕장에서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 체온 측정, 사전예약제도 없습니다. 물놀이 사고 조심하면서 맘껏 즐겨주세요.”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5일부터 전남지역 해수욕장 56곳이 속속 개장한다. 특히 해수욕장에서 지켜야 할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3년 만에 완전히 해제되면서 피서객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12개 시·군지역 56개 해수욕장이 5일부터 차례로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한다. 전남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는 곳은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이다. 이어 이번 주말인 8일부터 10일까지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 2022. 7. 5.
일제히 문 연 전남 해수욕장…코로나 재확산에 첫 주말 대체로 한산 15곳 시간대·인원 사전 예약제 발열체크·손목 밴드 착용 필수 마스크 쓴 채로 물놀이 즐기기도 “코로나가 무섭지만, 마스크 잘 쓰고 방역수칙 잘 지키며 놀면 괜찮지 않겠어요.” 피서철을 맞은 주말인 지난 9일부터 전남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개장 첫날 해수욕장에는 코로나19 재확산 탓인지 주말임에도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장맛비 뒤에 찾아온 폭염을 피하기 위해 삼삼오오의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졌다. 10일 여수의 웅천, 만성리, 모사금, 방죽포, 무술목, 장등, 거문도, 안도해수욕장 등 9곳의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해수욕장을 찾았다. 전남의 해수욕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 밀집도 완화 차원에서 날짜·시간대·인원(최대 5인)을 선택하는 ‘해.. 2021. 7. 12.
휴가철 쓰레기 관리 만전…‘깨끗한 피서지’ 만든다 환경부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남지역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 해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에 나선다. 환경부는 2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한 ‘여름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은 환경부를 중심으로 전남도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먼저 전남도 등 지자체는 오는 8월 31일까지 주요 피서지에 이동식 분리수거함과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주민과 피서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국립공원, 해수욕장, 산, 계곡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쓰레.. 2020. 7. 28.
“해수욕장 줄서기 처음…불편 감수해야죠” [코로나19에 바뀐 피서지 풍경] “해수욕장 입구에서 줄을 서보긴 처음입니다. 대기시간이 좀 걸리지만 코로나를 생각하면 이 정도 불편은 감수해야죠.” 휴가철을 맞은 지난 18일 정오께 찾은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에서는 이색적인 광경이 벌어졌다.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해수욕장 좌·우측에 마련된 출입구 두 곳을 거쳐야만 입장이 가능해지면서, 출입구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인파들이 거리를 두고 길게 늘어서 마치 워터파크를 연상케 했다. 지난 7월 10일 개장이후 두 번째 주말을 맞는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 탓인지 주말임에도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가마미 해수욕장은 이용객 밀집도 완화를 위한 ‘해수욕장 사전 예약제’를 운영중이었으며, 이날 3개 시간대(오전 9시~정오·정오~오후 3시·.. 2020. 7.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