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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여행10

하늘에서 만나는 명량대첩···명량해상케이블카 이달말 개통 캐빈 설치 완료후 종합 시운전 “하늘에서 만나는 명량대첩, 감동의 울돌목 회오리를 직접 느껴 보세요.” 해남과 진도 해협에 들어선 명량해상케이블카가 8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캐빈 설치를 완료한 후 종합시운전에 돌입했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초 역사의 현장에 설치된 해상케이블카이다. 이순신 장군 명량대첩 전승지인 울돌목해협 상공 약 1km의 길이에 10인승 캐빈 총 26대(크리스털 캐빈 13대)로 제작됐다. 총사업비는 360여억원이다. 케이블카가 개통하면 막바지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국내 여름 여행지 명소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예상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8일 “승객이 탑승했을 때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들을 대비해 대응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전체적인 시스템의 세부 점검을 완료해 교통.. 2021. 8. 9.
해남 달마고도 별빛·달빛따라 걸으며 ‘감성 충전’ 해남군 24일~8월 21일 3차례 진행 해남군은 달마고도에서 한여름 더위를 피해 별빛과 달빛을 감상하는 감성걷기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여름날, 새벽&달빛 달마고도 걷기’ 행사로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여름철 무더운 낮을 피해 달마고도에서 별빛과 달빛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달빛걷기 1회, 새벽걷기 2회다. 모두 미황사에서 출발해 3시간 정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마련했다. 새벽걷기는 해가 뜨기 전 출발해 천천히 걷다 보면 멋진 다도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보름날(음력 15일) 진행되는 달빛걷기는 걷는 도중 날이 어두워져 일몰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트래킹이 끝날 즈음이면 밝게 떠오른 보름달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 2021. 7. 15.
해남 숨은 명소에서 사진 찍으면 특산물이 집으로 23일까지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 40명 추첨 해남 전복·밤호박 증정 해남의 숨은 명소를 찾아 인증샷을 남기면 해남 특산물이 집으로 온다. 해남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히든 해남 7선 인증샷’ 이벤트를 연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해남군과 사진작가협회 해남지부가 선정한 숨은 관광명소와 비대면 관광지 7곳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해남군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해남군은 이벤트 참여자 중 40명을 추첨해 전복, 밤호박 등 해남특산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한다. 이번에 선정된 숨은 명소는 해남읍 금강저수지 둘레길, 송지면 땅끝등대, 화원면 예술의 거리, 북평면 해월루 산책로, 현산면 4est수목원, 마산면 해바라기농장,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 2021. 5. 8.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해남미남축제’ 신개념 스마트축제로 연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신개념 스마트 축제로 개최된다. 11일 해남군에 따르면 제2회 해남미남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해남군 전역에서 펼쳐진다. 미남축제는 먹거리를 통한 지역 대표 농수산물을 알리는 맛(味)축제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신생 축제인데도 13만6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52억여원이란 직·간접 경제효과를 올렸다. 특색있는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땅의 끝, 음식의 시작’을 주제로 대규모 관광객 집객 형태의 기존 축제에서 탈피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스마트 축제’로 열려 해남의 먹거리와 문화관광을 알린다. 먼저 ‘해남미남도시락 ..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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