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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설치 완료후 종합 시운전
“하늘에서 만나는 명량대첩, 감동의 울돌목 회오리를 직접 느껴 보세요.”
해남과 진도 해협에 들어선 명량해상케이블카가 8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캐빈 설치를 완료한 후 종합시운전에 돌입했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초 역사의 현장에 설치된 해상케이블카이다.
이순신 장군 명량대첩 전승지인 울돌목해협 상공 약 1km의 길이에 10인승 캐빈 총 26대(크리스털 캐빈 13대)로 제작됐다.
총사업비는 360여억원이다.
케이블카가 개통하면 막바지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국내 여름 여행지 명소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예상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8일 “승객이 탑승했을 때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들을 대비해 대응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전체적인 시스템의 세부 점검을 완료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최종 안전검사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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