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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29

정부, 한전공대 총장 해임 건의…대학 발전 발목 잡나 산자부 감사…법카 부적정 사용 등 비위 적발, 5900만원 환수 정부가 한국에너지공대(이하 한전공대) 감사 결과를 토대로 윤의준 한전공대 총장에 대한 해임을 건의했다. 감사원을 통해 지난 정부에서 특별법에 근거해 민주적 절차를 거쳐 설립된 대학에 대한 감사로 대학 발전의 발목을 잡더니, 이번엔 산업부가 감사 결과를 내세워 총장 해임을 건의하면서 ‘한전공대 흠집내기’라는 목소리가 지역사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전공대에서 1억 3000여만원 상당의 법인카드·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등 비위 사항이 다수 적발됐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예산·회계 ▲인사·총무 ▲공사 및 계약 ▲연구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규정 위반과 관리 부실 등 부적정한 업무 행태가 발견됐다는 게 산업부 설명이다.. 2023. 7. 28.
한국에너지공대, 정시 최종 경쟁률 95.3대 1 10명 선발…올해 3월 개교 오는 3월 개교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가 정시 모집에서 9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한국에너지공대는 10명을 뽑는 수능우수자전형(정시)에 총 953명이 지원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원서 접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했다. 정시 최종 경쟁률은 95.3대 1이다. 국내 3대 이공계특성화대학(카이스트·지스트·DGIST)의 지난해 최종 경쟁률 평균인 42.05대 1을 크게 웃돌았다.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정원 미달 사태에도 기록적인 지원 현황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9월 진행한 100명 수시모집에는 2412명이 지원하며 수시 최종 경쟁률은 24.1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장광재.. 2022. 1. 3.
한전공대, 국내 첫 도입 능동형 수업 ‘미네르바 토론’에 특화 영어교육까지 신입생 E씨 “하루가 짧다” 미리 보는 ‘캠퍼스에서의 하루’ 점심·공강 땐 조정 동아리 활동 수업 끝나고 교수와 1대 1 상담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국내에서는 시도되지 않은 전혀 새로운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스스로 주제를 정해 학부 과정 동안 연구를 수행한다. 4년 뒤 졸업할 때는 연구와 논문 작성에 필요한 웬만한 영어는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특화 영어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대는 미국 하버드·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등 세계 160여 대학의 우수 강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플랫폼 ‘edX’와 협약을 맺고, 교수가 5분 이상 발언하면 경고를 주는 온라인 능동형 학습 과정인 ‘미네르바 프로젝트’를 국내에서 처음 .. 2022. 1. 2.
한국에너지공대 ‘4배수’ 서류 합격자 발표…12월4일 종일 면접 학생부 면접 20분→창의성 면접 55분 카드 직접 고르고 면접관과 문제 풀기 내년 개교를 앞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가 19일 학부 수시모집 1단계(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2단계 면접평가 대상자는 수시모집 정원 100명의 4배수 이상을 뽑았다. 수시전형 합격자는 1단계 서류평가(50%)와 2단계 면접평가(50%)를 절반씩 반영해 선발된다. 수시전형 면접은 오는 4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종일 진행한다. 400여 명의 지원자들은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면접위원들과 ‘일대 다수’ 형태의 면접을 치른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사항과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학생부 기반 면접’을 20분 동안 치르고, 점심 식사 이후 창의성 ..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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