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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6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 … 미래 에너지 개발 선도 “강의실에서 스치며 주고받은 말, 동아리에서 장난삼아 만들어본 게임이 의미 있는 연구 과제가 되고 있어 신기하고 흥미로워요.” ‘켄텍(KENTECH·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1기생’인 강태현·김수하·김민주(20)씨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학교생활 삼매경에 빠져있다. 지난 6일 나주시 빛가람동 에너지공대 테슬라 커뮤니티센터(생활관)에서 만난 이들은 신생 대학에 대한 세간의 우려를 말끔히 떨어 없애기 충분할 만큼 대학 생활에 완전하게 적응해 있었다. 이들은 지난 1학기 핵심 연구 분야가 저마다 달랐지만, 이번 2학기에는 모두 에너지 환경·기후 공부를 할 계획을 세웠다. 최근 들어 부쩍 잦아진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기후부문에 관한 연구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에너지공대는 1학년 학생들이 .. 2022. 9. 7.
김경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켄텍만의 교육혁신 아이콘 만들 것” 미국교육학회 ‘2022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한국인 최초…실시간 지식구조 시각화 개발 “성적 서열화 없이도 학습능률 올릴 대안” 세계 최초 ‘액티브 러닝 클래스룸’ 켄텍 도입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문을 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가 개강한 지난 3일 오전, 강의실에서는 수학 문제를 두고 교수와 학생 간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 대학에서 모든 수업과 발표는 영어로 진행된다. 토론에 최적화된 ‘액티브 러닝 클래스룸’(ALC)에서 학생들은 첫 수업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익숙하게 수업에 참여했다. 신입생 박수빈(20)씨는 “학생과 교수가 동등한 지위에서 수업을 만들어가는 게 매력”이라고 만족을 표현했다. 세계적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의 교육과정인 ‘미네르바 프로젝트’가 켄텍에서 시.. 2022. 3. 6.
한전공대, 국내 첫 도입 능동형 수업 ‘미네르바 토론’에 특화 영어교육까지 신입생 E씨 “하루가 짧다” 미리 보는 ‘캠퍼스에서의 하루’ 점심·공강 땐 조정 동아리 활동 수업 끝나고 교수와 1대 1 상담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국내에서는 시도되지 않은 전혀 새로운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스스로 주제를 정해 학부 과정 동안 연구를 수행한다. 4년 뒤 졸업할 때는 연구와 논문 작성에 필요한 웬만한 영어는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특화 영어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대는 미국 하버드·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등 세계 160여 대학의 우수 강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플랫폼 ‘edX’와 협약을 맺고, 교수가 5분 이상 발언하면 경고를 주는 온라인 능동형 학습 과정인 ‘미네르바 프로젝트’를 국내에서 처음 .. 2022. 1. 2.
한국에너지공대, 독일 프라운호퍼와 공동 수소연구센터 설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독일 연구조합과 손잡고 내년 6월 공동 수소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최근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 연구조합과 그린 수소에너지 공동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프라운호퍼는 수소 분야 연구개발(R&D)을 선도하는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조합이다. 독일 전역에 72개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오는 2022년 6월까지 한국에너지공대에 공동 수소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수소 공동연구소 설립으로 프라운호퍼와 기술제휴 등 수소 전주기 연구와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주기 그린 수소 에너지 연구는 국내 기술 인력 및 산업 육성이..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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