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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7

한국에너지공대, 영문 교명은 ‘켄텍(KENTECH)’ 국가 에너지 과학·기술 특화 표현 내년 3월 개교…5월 전형 발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영문 교명이 ‘KENTECH(켄텍)’으로 정해졌다. 한전공대 측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다음달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을 발표하고 수시모집을 벌인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교법인(이사장 김종갑)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영문 교명을 ‘KENTECH(켄텍)’으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KENTECH은 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를 줄인 말이다. K(orea)+EN(ergy)+TECH(nology)의 조합어로, 국가 에너지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중심을 지향하는 한국에너지공대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한전공대설립단 측은 “기억하거나 발음하기에 쉽고 대학 상징성이 우수해 .. 2021. 4. 23.
한전공대법 국회 통과…대학 설립 본격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한전공대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해 대학 설립이 본격화됐다. 하지만 한전공대 부지를 기부한 부영 측에서 진행하는 개발사업이 특혜 논란을 빚은 만큼 향후 ‘부영특혜’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토지 개발에 따른 이익금 추가 환수 등 전남도와 나주시의 체계적인 후속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전공대의 원활한 개교를 위한 법률인 한전공대법이 통과했다. 제석의원 219명 중 찬성 149명, 반대 62명으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전공대법은 기존의 대학 명칭인 ‘한국전력공과대학’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로 변경하고, 현행 사립학교 법인을 특수법인으로 전환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재정을 지원할.. 2021. 3. 25.
한전공대법 ‘3월 마지막 기회’ 살릴 토대 마련 한전공대의 원활한 개교를 위한 필수 법안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안(한전공대 특별법)이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 소위에서 처음 논의됐지만 결론을 내진 못했다. 이에 따라 한전공대법의 2월 국회 처리는 사실상 물 건너갔으나 정상 개교를 위해 오는 3월 ‘마지막 기회’를 살릴 수 있는 계기는 만들게 됐다. 정치권에서는 광주·전남 지역에 현역 국회의원들의 ‘제2 지역구’를 배치하는 등 ‘서진 정책’을 펴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해 “지역 현안 법안 처리를 통해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법안소위를 열고 유통산업발전법, 폐광지역개발지원관한 특별법, 한전공대법 등 26개의 법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첫 논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법안 소위.. 2021. 2. 23.
한전공대법 국회에 ‘발목’ 내년 정상개교 가능할까? 2월엔 처리해야 학생 선발 가능 민주당 해결 의지 있는지 주목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관련 법안(한전공대법)이 국회 문턱을 좀처럼 넘지 못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오는 2022년 3월 정상 개교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행법 체제에서 교사(校舍·학교 건물) 준공 지연에 따른 대학설립인가 적기 취득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눈앞으로 다가온 5~6월 내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 발표 등 학교 설립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선 한전공대법의 조속한 제정이 선결과제이기 때문이다. 14일 국회와 전남도에 따르면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대표 발의한 한전공대법은 현재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2월 임시국회 처리를 위해선 해당 법안이 조속히 상임위와 법제사법위원..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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