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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7

한전공대, 입학전형 수능·내신 최대한 배제 오는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이 내년 5월께 입학전형을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 26일 한전공대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윤의준·초대총장 후보)는 “학생 선발의 기준, 내용, 절차 등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확정, 내년 5월께 내놓을 계획이며 현재 전문가 자문, 전략계획 등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국내 대학은 매년 5월께 입학전형을 발표하고 있다. 한전공대 측은 학생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학교 내신은 최대한 배제하고 별도 검증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대학 측이 본보기로 생각하는 학교는 미국 보스턴 근교에 있는 4년제 공과대학인 올린공대 등이다. 한전공대는 2박 3일 합숙캠프 등을 통한 몰입형 심층 면접, 연구 경험이나 계획을 바탕으로 한 비계량 평.. 2020. 10. 27.
한전공대 공식 명칭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최종 확정 오는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의 공식 명칭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으로 확정됐다. 지난 5일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이사장 김종갑)에 따르면 한전공대 이사회는 이날 안건으로 제시된 교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공식 교명으로 의결했다. 영문명은 ‘코리아 인스티튜트 오브 에너지 테크놀로지’(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를 고려중인데, 컨설팅 업체 의뢰를 통해 약자 표기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사회는 기존 이사 중 전 한전 경영지원 부사장인 김회천 이사를 면직하고 이현빈 경영지원총괄본부장(전 한전공대설립단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으며 ‘법인교원 채용 계획’(7명)과 ‘교지 감정평가 결과 및 재산취득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백희준 기자 bhj@.. 2020. 10. 6.
한전공대 명칭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확정 영문 ‘케텍 KETECH’ 고려 한전공대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윤의준)가 오는 2022년에 문을 열 대학명 최종 후보를 ‘한국 에너지 공과대학’으로 선정했다. 22일 추진위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열리는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 이사회(이사장 김종갑)에서 대학명 ‘한국 에너지 공과대학’ 선정을 의결할 방침이다. 추진위와 한전공대설립단은 지난 달 이 이름을 특허청에 상표권을 신청하고 등록 완료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추진위는 이사회 의결을 마치면 한전공대 범정부설립지원위원회에도 대학명칭을 추인 받을 계획이다. 설립단 관계자는 “대학명은 공모 형식이 아니라 컨설팅 기업에 의뢰해 나온 여러 이름 가운데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며 “‘한국전력’ 또는 ‘한전’ 등 특정 기업명이 대학 이름에 들어가는 것은 적절하..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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