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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추진…논란 예고 폐지 조례안 주민조례 청구 절차 진행…내년 4월 19일까지 서명 광주 정서상 폐지 쉽지 않을 듯…전교조 “폐지 추진 단호히 대처” 광주에서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 충남 도의회가 최근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서울시의회도 가세한 가운데 광주에서도 폐지 절차가 진행돼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종교단체 등이 주도해 광주시 학생인권 조례에 대한 폐지 조례안이 발안돼 주민조례 청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이 폐기 대상으로 제시한 ‘광주시 학생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는 학생인권 보호와 증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학생 인권에 관한 광주시교육청, 학교와 교직원·학생·보호자 .. 2023. 12. 20.
광주 학생·교사 스트레스 늘었다 시교육청, 광주교육 실태조사 학생, 학업·교우관계·학폭 등 교사 ‘학생 스트레스’ 상승 가정과 학교에서 광주지역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만8700명을 조사 대상으로 한 ‘2022 광주교육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광주 학생들이 최근 1년 동안 받은 일상 스트레스 정도를 100점으로 환산한 점수는 67.2점이었다. 2년 전인 2020년 55.6점보다 10점 이상 높아졌다. 친구와 갈등, 학교폭력, 학업, 미래 불안, 가정불화, 경제난 등 조사 항목 전 부문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학생들이 생각하는 본인 삶의 만족도는 67.3점으로 전국 평균(65.9점) 보다 다소 높았다. 교사들의 스트레스도 .. 2022. 12. 8.
“교사가 인터넷에 과제점수 공개…인권 침해” 다른 학생들도 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에 수행평가 과제 점수를 올린 행위는 인격권 및 사생활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11일 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교장에게 해당 교사에게 ‘주의’조치를 할 것과 향후 유사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이 학교 교사인 A씨는 지난해 9월 학생들에게 ‘구글 클래스룸’(과제 생성·제출 및 수업 등이 가능한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에 조별 과제 파일과 함께 조원들이 서로 평가한 참여 점수를 게재하게 했다. 그 결과 한 학생이 10점 만점에 2점을 받은 사실을 다른 조 학생들까지 모두 볼 수 있게 됐다. 해당 학생의 부모는 같은 해 10월 A씨에게 점수 비공개 전환을 요청했으나 조치는 두 달 .. 2022. 7. 12.
광주 학교들 일상으로 돌아간다 정부 방역체계가 대폭 완화되면서 5월부터 광주지역 초·중·고교 학교 현장에서도 일상 회복이 본격 추진된다. 코로나19로 닫혔던 학교 운동장, 교내 실내 체육시설도 정부의 방역해제 조치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광주시교육청은 “5월부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방역 목적으로 운영하던 학사 체계를 전면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 전면 등교를 통해 학사운영을 정상화한다는 것이다. 정부의 학교 일상회복 추진에 따른 조치다. 시교육청은 교육정상화 사전 단계로 오는 30일까지 ‘학교 일상회복 준비기간’을 운영한다. 학습 활동 제한도 풀린다. 교과 및 동아리, 학교스포츠클럽, 봉사·진로활동, 자유학기제 활동, 현장체험학습 등이 모두 정상 운영된다. 체육관, 특별교실 등을 활용..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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