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참사13 학동 참사 후에도…안전 위협 건설현장 ‘수두룩’ 광주, 현장 7곳 중지 명령·18곳 시정 조치 … 하천 36곳 정비 공사장 안전불감증 여전·공직자 무사안일 업무태도 개선 시급 ‘학동 4구역 재개발 철거건물 붕괴사고’ 이후 광주시가 뒤늦게 진행한 ‘뒷북 점검’에서도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건설현장이 수두룩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도심 하천 초등학생 익사 사고 직후 이뤄진 광주시의 하천 안전점검에선 안전물 미설치 등 곳곳에 재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동안 이들 현장에선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지역 내에서도 안전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안전 업무를 소홀히 하고 방치해 시민의 목숨을 지켜내지 못한 광주시 시민안전실 등 관련 공직자에 대한 선처 없는 문책과 대대적인 조직정비가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 2021. 6. 21.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