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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반값 할인에 아침부터 줄서기 '오픈 런' 영업 개시 전부터 대기 행렬 불고기, 국거리 50% 이상 저렴 '1인 2팩' 한 시간도 안돼 동나 하나로마트 4일까지 할인 행사 "한우 산업 안정화 대책 있어야" 2일 오전 8시 50분께 광주시 남구 월산동 광주축협 하나로마트 본점. 마트 입구는 영업시간 전임에도 시민 십여 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매장 주위를 뒤덮고 있는 초록색 천막 앞으로 줄을 선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 맞서 두꺼운 옷차림으로 마트가 문을 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40대 주부 김씨는 “한우를 50% 가격에 판매한다고 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왔다”며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천막이 걷히고 마트 정문이 열리자 줄을 섰던 시민들은 서둘러 매장 안으로 들어섰다. 시민들은 한 손에 노란색 쇼핑 바구니를 들고.. 2023. 3. 2.
농협, 농산물 판매 외면…광주·목포센터 매출 비중 전년보다 감소 하나로유통 광주센터 올해 비중 41.5% 전국 최저 지난해 농산물 매출 559억원…1년 새 30억 감소 “농산물 판매 거점 역할하도록 농협 적극 지도해야” 농협 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광주·전남 하나로마트와 유통센터 3곳의 지난해 농축수산물 매출이 전년보다 18억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목포유통센터와 광주유통센터는 올해 매출 가운데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보다 줄었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하나로유통 직영 매장 3곳의 지난해 농축수산물 매출액은 978억7300만원으로, 전년(996억9700만원)보다 18억2400만원(-1.8%) 감소했다. 지역에서는 하나로마트 남악점(무안군 삼향읍).. 2022. 10. 24.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23만7800원 대형 유통업체 33만6800원 전통시장이 9만9022원 저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3만78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9192원) 올랐다. 대형 유통업체 상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때보다 9만9022원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지난 9일 기준 전통시장 23만7800원, 대형 유통업체 33만6800원으로 전년(8월21일) 대비 각각 4.0%, 6.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aT는 추석 명절을 22일 앞두고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조사를 벌였다. 전통시장 소매가를 기준으로 배추와 무 가격은 각각 140.8%, 87.3% 급등했다. 배추 300g 가격은 지.. 2020. 9. 11.
광주 도심형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쑥쑥’…개점 잇따라 지난해 실적 83억·올 7월까지 79억…매년 2배 향상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직거래로 만날 수 있는 도심형 로컬푸드 직매장이 광주에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 30일 농협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본부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 9곳이다. 광주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은 지난 2018년 38억9400만원, 2019년 83억5300만원, 올해 7월 말 79억7500만원 등 매년 2배 이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지역 농·축협이 독립매장과 ‘샵인샵’ 형태로 운영하는 매장이 대부분이며 지난해 3월에는 광산구 신가동 농협하나로유통 광주유통센터에도 직매장이 생겼다. 광주농협은 지난 2013년 하나로마트 두암점을 시작으로 이달 26일 북구 일곡동에 로컬푸드 직매장 5호점을 내며 가장 많은 매장을 ..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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