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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가 뽑는 ‘최고의 선수’…수비 비중 커졌다 프로야구선수협, 11개 부문 후보 발표 KIA 김선빈·박찬호·최원준 명단 포함 수비 성적, 선수단 온라인 투표 ‘합산’ 프로야구 선수들이 뽑는 ‘최고의 선수’ 투표에 수비성적이 반영된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의지·이하 선수협)가 26일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후보자를 국내 프로야구선수들에게 공개하고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올해의 선수 ▲리얼글러브1루수 ▲리얼글러브2루수 ▲리얼글러브 3루수 ▲리얼글러브 유격수 ▲리얼글러브 외야수 ▲리얼글러브 투수 ▲리얼글러브 포수 ▲퓨처스리그 투수 ▲퓨처스리그 야수 ▲스타플레이어상 등 총11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수상 기준에 수비 성적이 더해지면서 후보자는 ‘스탯티즈’로부터 제공 받은 2021시즌 수.. 2021. 11. 27.
프로야구선수협·일구회 “허민 의장 제재 환영” ‘야구놀이’ 논란 … ‘키움 정상화’에 한목소리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의지)와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회장 윤동균)가 키움 히어로즈 정상화를 위한 목소리를 냈다. 선수협과 일구회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KBO가 키움 허민 의장에게 직무 정지 2개월 제재를 부과한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허 의장은 지난해 6월 키움 퓨처스 선수들을 타석에 세우고 공을 던지는 등 ‘야구놀이’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달에는 키움이 투구 영상을 촬영한 팬을 감시하고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다. KBO는 이와 관련해 22일 상벌위원회를 열었지만 사법 기관의 판단을 지켜본 뒤 제재를 심의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정운찬 총재가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고, KBO는 28일 ‘.. 2020. 12. 30.
프로야구선수협, KBO에 키움히어로즈 ‘갑질’ 징계 요구 허민 의장 ‘야구놀이’ 이어 팬 사찰 논란까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키움 히어로즈의 ‘갑질’에 대해 KBO의 징계를 요구했다. 선수협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계속되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프로야구선수들에게 일명 ‘야구놀이’를 강요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에 유감을 표한다. 갑질 및 비상식적인 지시를 당장 멈출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또 프로야구 팬을 사찰하고 기만하는 등 프로야구 근간을 흔드는 행위를 자행하는 키움 히어로즈에 강력한 징계를 내려줄 것을 KBO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키움 허민 이사회의장이 퓨처스리그에서 2군 선수를 상대로 투구를 하는 장면이 보도되면서 ‘갑질’ 논란이 점화됐다. 허민 의장이 소속 선수를 상대로 캐치볼과 배팅 연습을 수차례 지시하는 등 ‘야구놀이’를 강요했고, 최.. 2020. 12. 11.
프로야구선수협, 신임 회장에 양의지 “어려운 시기, 책임감 느껴” 체육시민단체 “선수협 판공비 배임죄로 고발 할 것” ‘판공비’ 논란에 휩싸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양의지(NC 다이노스)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7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10개 구단 선수 대표,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전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양의지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양의지는 모바일로 진행된 선수 투표에서 456표 중 가장 많은 103표를 얻었다. 투표는 각 구단 고액연봉 선수 3명씩 총 30명을 후보로 놓고 진행됐다. 양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이 되었다. 선수협회 내부에 좋지 않은 일들로 인해, 야구팬들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선수협회가 투명하고, 선수들을 위한 단체가 되기..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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