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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개막7

윌리엄스 감독, 잘못 끼운 ‘첫 단추’ 터커·최형우 불펜 공략 ·양현종 기선제압 카드 빗나가... 오늘 브룩스 선발 첫 승 기대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의 KBO 데뷔전 승리 구상이 ‘선발’에서 흐트러졌다. 타이거즈 역대 첫 외국인 사령탑인 윌리엄스 감독은 5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KBO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가을 마무리캠프에서부터 2020시즌 구상을 해왔던 윌리엄스 감독은 첫 승 전략으로 ‘선발’에 주목했다. 일단 에이스 양현종이 나서는 만큼 상대 브리검을 먼저 공략하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윌리엄스 감독은 최원준-김선빈을 ‘테이블 세터’로 두고 터커-최형우-장영석으로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했다. 그리고 나지완은 7번으로 내려 뒷 타선에도 무게를 실었다. 경기 전 윌리엄스 감독은 “브리검이 스프링캠프를 다 소화하지 못했고, 피.. 2020. 5. 6.
봄을 기다린 KIA, ‘윌리엄스호’ 항해 시작된다 5일 키움과 챔필서 2020시즌 개막전 … 개막 엔트리 발표 ‘특급 잠수함’ 김병현, 임창용 해설 위원으로 KIA 개막전 출격 ‘윌리엄스호’가 마침내 항해를 시작한다. KIA 타이거즈가 5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타이거즈 첫 외국인 사령탑인 윌리엄스 감독은 에이스 양현종을 개막전 선발로 내세워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키움은 브리검을 선발로 앞세워 광주로 온다. 앞선 KBO 연습경기에서 3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시즌 리허설을 마무리한 KIA는 4일 오후 개막 전 마지막 훈련을 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채비를 끝냈다. 선발 양현종을 필두로 한 개막전 엔트리도 발표됐다. 선발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애런 브룩스와 이민우를 일단 제외한.. 2020. 5. 4.
프로야구 ‘코로나 스타일’ 연습경기 KIA, 삼성과 21일 홈·23일 한화 원정...25·27일엔 NC와 경기 윌리엄스 감독 ‘色’ 확인해 볼 기회...10개 구단 20경기 TV 생중계 KBO, 21일 이사회서 개막일 결정...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발표 선수들, 경기 중 하이파이브 금지...심판위원 등 스태프 마스크 의무화 KBO리그 2020시즌 개막을 위한 점검 무대가 시작된다. KBO 연습경기가 21일 막을 올린다. 팀당 4경기씩 총 20경기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KIA타이거즈는 삼성라이온즈와 21일 안방에서 첫 경기를 치르고, 23일 대전으로 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한다. 25, 27일에는 NC 다이노스와 연달아 만난다. 25일은 원정 경기, 27일은 홈경기로 펼쳐진다. 또 KBO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정규시즌 개막 일정을 ..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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