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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턴터커10

KIA, 터커와 작별 공식화 2022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선수 프레스턴 터커와의 작별을 공식화했다. KBO가 30일 2022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지난 10월 투수 심동섭, 차명진, 변시원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던 KIA는 이번 보류 선수 명단에서 김영환, 유민상, 황윤호에 이어 터커도 제외했다. 2019년 해즐베이커의 대체 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그는 지난해에는 32홈런·113타점·110득점을 기록, 구단 최초로 ‘30홈런-100타점-100득점’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장타 고민을 지운 그는 올 시즌에는 1루수 변신을 시도했지만 공·수에서 결과가 좋지 못했다. 시즌 중반 다시 외야로 자리를 옮겼던 터커는 올 시즌 468타수 111안타, 타율 0.237을 기록했다. 또 9개의 홈런으로 59타점.. 2021. 11. 30.
기회 잡은 황대인, 반전의 5월 만들까 올 시즌 첫 엔트리 등록 황대인이 기회를 얻었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최정용을 말소한 KIA는 황대인의 이름을 엔트리에 올렸다. 올 시즌 황대인의 첫 등록이다. 터커의 외야 이동과 부상에 따른 콜업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터커가 외야에서 역할이 중요해졌고, 오른손 타자도 필요했다”며 “벤치 밸런스 차원에서도 왼손 타자는 있는데 오른손 타자가 필요했다. 1루에서도 류지혁의 몸상태를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콜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KIA는 터커를 외야에서 1루수로 돌리는 강수를 뒀다. 지난 시즌 성장세를 보인 최원준을 우익수로 해 중견수까지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면서 외야의 옵션을 늘리겠다는 구상이었다. 하지만 .. 2021. 5. 13.
‘첫 결승타’ KIA 터커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 한화전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 2타점 활약 임기영 첫 QS, 정해영 시즌 3세이브 성공 KIA 타이거즈의 터커가 2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시즌 첫 결승타를 만든 프레스턴 터커가 “우리는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KIA 타이거즈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4-3 재역전승을 거뒀다. 터커가 2-3으로 뒤진 7회말 2사 1·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 타선의 양상은 앞선 경기와 비슷했다. 2회 선두타자 최형우의 볼넷을 시작으로 류지혁의 안타와 이창진의 우중간 2루타가 나왔지만 1득점에 그쳤다. 3회에도 1사에서 2루수 포구 실책과 터커의 안타 .. 2021. 4. 27.
프로는 주차장도 필드처럼 … KIA 스프링캠프 개막 코로나 영향 30년만의 국내 캠프…날씨 변수에 챔필서 실내 훈련 윌리엄스 감독, 가을야구 목표 선수들 맞춤형 체력 프로그램 가동 ‘호랑이 군단’이 2021시즌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KIA 타이거즈가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2021 스프링캠프 첫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 11시 30분 투수조가 먼저 미팅을 하고 새 시즌을 위한 기지개를 켰다. 오후 12시 30분에는 야수조들이 캠프 첫날을 시작했다. 1일 훈련을 시작한 KIA는 7일 캠프 첫 휴식일을 보낸다. 그리고 이후 4일턴으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초반 훈련에 대해 “날씨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다. 일단 지난해 마무리 캠프 때 체력프로그램을 했는데 초반 훈련은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보면 된다”며 “필드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상황..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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