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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4

‘광주 도심 집단 난투극’ 조폭 31명 추가 기소 광주지검 2년만에 이례적 브리핑 미성년 6명은 소년보호사건 송치 도심에서 다툼을 벌이고 보복폭행을 위해 전면전을 준비하려던 조직폭력배들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최순호)는 14일 브리핑을 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A(23)씨 등 18명을 구속 기소하고 B(27)씨 등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C(16)군 등 미성년자 6명은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하고 달아난 1명에 대해서는 지명수배를 내렸다. 이번 검찰 브리핑은 지난 2020년 이후 2년만에 이례적으로 열렸다. 이들은 지난 1월 27일 새벽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술집에서 주먹 다툼을 벌인 것을 시작으로, 보복을 위해 상대 조직원들을 추가로 폭행하는가 하면 무더기로.. 2022. 11. 15.
10년간 여제자 성폭행 태권도 관장 12년 선고 10여 년 간 여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태권도장 관장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정훈)는 강간 및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 대해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32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장애인복지시설에 각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태권도 관장으로 가정환경이 좋지 못했던 피해자를 10년 동안 지속해서 추행 및 간음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는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고 그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08년부터 10여 년간 제자인 B(2008년 당시 8세)씨를 여러 차.. 2022. 6. 21.
초등생 6명이 후배 3명 지속적 폭력의혹…지역아동센터 알고도 1년 넘게 방치 광주경찰, 센터장‧교사 입건 수사 광주시 남구 봉선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상급 학생들에게 1년이 넘도록 폭력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 학생 측은 “아동센터와 감독관청인 광주시 남구가 제때 조처했더라면 괴롭힘이 장기간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관리 부실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6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봉선지역아동센터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센터장(원장)과 교사 등 2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아동센터 학생들이 1년여 동안 폭행 등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말리거나 수사기관 신고, 학부모 통보 등 법정 의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각각 초등학교 2·4 학년 남매 사이인 .. 2022. 5. 17.
다른 남자와 술 마신다며 여친 폭행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술자리를 갖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40대가 구속됐다. 광주북부경찰은 7일 다른 남자와 술을 마신다고 오해해 여자친구를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 등)로 A(43)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께 광주시 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여자친구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십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현장에서 말리던 다른 남성에게도 폭력을 휘둘렀다. 알코올의존증 증세가 있는 A씨는 B씨의 이성친구 관계를 문제 삼으며 수차례 폭력을 행사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허위 진료기록부로 보험금 챙긴 한방병원 의사 2명 벌금형 감형 환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로 진료기록부를 작성해 보험금을 가로채 온 한방..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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