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5 조선대 축제 행사장서 50대 남성 폭행한 30대 남성 입건 조선대 축제 마지막날 행사장에서 50대를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동부경찰은 광주시 동구 조선대학교 행사장에서 다른 관람객을 폭행한 30대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밤 11시께 술에 취해 공연장 인근에서 담배를 피우다 다른 관람객 50대 B씨와 시비가 붙어 B씨의 몸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신고 당시 A씨는 조선대 축제 게스트인 가수 싸이의 매니저로 오인받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A씨와 B씨 모두 조선대와 무관한 일반인 관람객으로 확인됐다.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전남 드러나지 않은 마약사범 많다‘마약 청정지역’로 꼽히던 광주·전남지역이 우범지대로 변하.. 2024. 5. 30. ‘광주 도심 집단 난투극’ 조폭 31명 추가 기소 광주지검 2년만에 이례적 브리핑 미성년 6명은 소년보호사건 송치 도심에서 다툼을 벌이고 보복폭행을 위해 전면전을 준비하려던 조직폭력배들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최순호)는 14일 브리핑을 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A(23)씨 등 18명을 구속 기소하고 B(27)씨 등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C(16)군 등 미성년자 6명은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하고 달아난 1명에 대해서는 지명수배를 내렸다. 이번 검찰 브리핑은 지난 2020년 이후 2년만에 이례적으로 열렸다. 이들은 지난 1월 27일 새벽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술집에서 주먹 다툼을 벌인 것을 시작으로, 보복을 위해 상대 조직원들을 추가로 폭행하는가 하면 무더기로.. 2022. 11. 15. 10년간 여제자 성폭행 태권도 관장 12년 선고 10여 년 간 여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태권도장 관장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정훈)는 강간 및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 대해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32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장애인복지시설에 각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태권도 관장으로 가정환경이 좋지 못했던 피해자를 10년 동안 지속해서 추행 및 간음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는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고 그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08년부터 10여 년간 제자인 B(2008년 당시 8세)씨를 여러 차.. 2022. 6. 21. 초등생 6명이 후배 3명 지속적 폭력의혹…지역아동센터 알고도 1년 넘게 방치 광주경찰, 센터장‧교사 입건 수사 광주시 남구 봉선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상급 학생들에게 1년이 넘도록 폭력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 학생 측은 “아동센터와 감독관청인 광주시 남구가 제때 조처했더라면 괴롭힘이 장기간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관리 부실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6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봉선지역아동센터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센터장(원장)과 교사 등 2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아동센터 학생들이 1년여 동안 폭행 등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말리거나 수사기관 신고, 학부모 통보 등 법정 의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각각 초등학교 2·4 학년 남매 사이인 .. 2022. 5. 17.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