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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개발4

4조원 규모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 사업 취소 광주시, 아파트 위주 난개발 논란에 종료 … 법적 소송 비화될 듯 낙후지역 개발 사업 취지 공감하지만 지역사회 갈등 양산 아쉬움 광주시가 난개발 논란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4조원 규모의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 사업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우선 협상대상자측에 협상 종료를 선언하고, 더 이상 관련 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 지역 전략산업 시설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에 대한 이견이 있고 더 이상 협상 진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해 자문단 의견 등을 수렴, 협상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측에 협상 결렬을 통보하고, 이후 청문 등 행정절차법.. 2021. 6. 7.
난개발 논란…광주 평동 준공업 지역 개발 무산되나 광주시·사업자 연장 협상도 결렬 자문위원 다수 협상 종료 의견 광주시 검토후 연장 여부 결정 완전 결렬땐 책임공방·소송 가능성 난개발 논란 등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4조원 규모의 광주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 사업이 무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차례 연장했던 협상기간 만료를 앞두고 광주시와 사업자가 다시 만났지만, 개발 방식 등을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는 조만간 자문위원회 의견 등을 종합해 협상 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지만, 협상 결렬시엔 법적 소송 그리고 협상 연장시엔 업체 봐주기와 연이은 협상 무산에 따른 행정력 낭비 논란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 2021. 6. 7.
광주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 협상 기한 30일 연장 우선협상대상자, 일부 안건 이견 제시하며 연장 요청 광주시 "아파트 세대 감축 등 3가지 원칙 지켜지도록 노력" 난개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광주시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의 협약체결 기한이 30일 연장됐다. 광주시는 5일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우선사업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의 협약 체결을 이같이 연장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3월 3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5월2일까지 두 달을 기한으로 협상을 벌였다. 광주시는 이용섭 시장이 제안한 지역 발전 기여, 한류 콘텐츠 거점 도시 조성 능력이 있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확실한 참여 보증,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동주택 세대수 감축 등 3가지 원칙을 내세워 협상을 진행했다. 특히 아파트 위주 개발.. 2021. 5. 6.
이용섭 광주시장 “3대 원칙 못 지키면 평동지역 도시개발 안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협상 중 난개발 차단 주택정책 준수 당부 ①광주발전과 시민 이익에 부합 ②엔터테인먼트 회사 참여 보증 ③시민 공감 수준 아파트 세대수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산구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개발 3대 원칙을 제시하고, 이 중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한다면 사업을 추진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6일 화요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나온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합리적 대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이 제시한 ‘3대 원칙’은 ▲광주 발전과 시민 이익에 부합 ▲한류문화콘텐츠 거점 조성이라는 사업 목적에 맞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확실한 참여 보증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아파트 세대수 건립 등이다. 광주시..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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