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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이민우6

‘이민우 말소·김선빈 6번 배치’ KIA, 5강 불씨 살릴까? 전날 4.1이닝 3실점 남재현 대체 선발 후보 KIA 타이거즈가 선발진 변화로 ‘5강 싸움’의 불씨를 살린다. KIA는 9일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날 선발로 2.2이닝 7피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한 이민우를 말소했다. 이민우는 지난 9월 5일 한화전 승리 이후 4경기 연속 선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일찍 마운드에서 물러났었다. 최근 4경기에서 이민우가 소화한 이닝은 7.2이닝에 그쳤고, 자책점은 19점에 이른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가 엔트리에서 말소돼서 2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멘탈적인 부분에서 환경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며 “휴식, 보강 운동 뒤 불펜에서 던지면서 올라올 수 있을 준비가 됐을 때 다시 보기로 했다”고 이민우의 말소 소식을 전했다. 이어 “뒤에서 노력.. 2020. 10. 9.
[덕아웃 톡톡] 윌리엄스 감독 “박찬호 2타점 적시타 치라 했더니 3타점 홈런 쳤다” ▲2타점 하고 오랬더니=윌리엄스 감독을 웃게한 ‘한방’이었다. KIA 박찬호는 지난 30일 LG와 홈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자, 통산 3호포를 기록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5회말 2사 1·2루에서 박찬호는 여건욱의 직구를 받아 좌측 담장을 넘기며 승기를 가져오는 3점포를 장식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찬호가 타석에 들어가기 전에 2타점 적시타치고 오라고 했는데 홈런을 쳤다”며 웃었다. 박찬호는 “몸쪽 생각하고 준비했는데 예상이 맞았다. 정확히 맞히려고 했다. 그게 득점권에서 타자로서 역할이다”며 “잘 맞은 것은 아니었는데 탄도 보면서 넘어갔다고 생각했다”고 첫 홈런을 이야기했다. ▲나지완 판타스틱! = KIA 윌리엄스 감독은 5월을 돌아보면서 ‘놀라움’과 ‘꾸준함’을 이야기했다. 5월 5일 늦은.. 2020. 6. 1.
이민우 “맞으면서 막는 법 배웠다” KIA-롯데전 6이닝 2실점 시즌 2승...슬라이더·체인지업 등 변화구 위력 인생투로 생애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최소 실점으로 길게 던지겠다” 맞는 법을 배운 이민우가 ‘호랑이 군단’ 마운드를 막는다. KIA 타이거즈의 이민우는 지난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9-2 경기의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나지완의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역대 최다 홈런 타이 기록(207개)이 나오고 황대인과 한승택이 시즌 마수걸이포를 터트리면서 타선에 눈길이 쏠렸지만, 이민우가 2실점으로 6회를 버텨주면서 KIA는 기분 좋은 승리로 한 주를 열 수 있었다. 이날 이민우는 프로 데뷔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를 기록했다. 지난 2017.. 2020. 5. 21.
KIA '신바람 3연승' 개막 준비 완료 나지완 연타석 홈런… 3타점 이민우 5이닝 무실점 완벽투 ‘호랑이 군단’이 3연승으로 KBO 연습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KIA 타이거즈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 6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선발 이민우가 5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나지완은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홀로 3타점을 책임졌다. ‘선발 경쟁’에서 승자가 된 이민우가 정규시즌에 앞서 마지막 선발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1회부터 3회까지 삼자범퇴 행진을 한 이민우는 4회 2사에서 박석민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다. 양의지와의 승부에서 유격수 실책이 나오면서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권희동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5회 2루수 플라이와 삼진으로..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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