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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19

9호 태풍 ‘마이삭(MAYSAK)’ 북상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광주·전남에 3일 새벽께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한 비·바람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대조기)에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전남 해안가들의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지난 2003년 기록적인 피해를 입힌 ‘매미’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2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거문도·초도와 서해남부 남쪽 먼 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마이삭은 2일 오후 3시께 중심기압 945h㎩, 중심최대풍속 45㎧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동쪽 약 1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날 밤 9시께 서귀포 동쪽 약 150㎞ .. 2020. 9. 2.
광주·전남 오늘밤부터 태풍 영향권…강풍·최고 300㎜ 비 북상중인 제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지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된다. 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20㎞ 해상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시속 16㎞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35hPa, 중심최대 풍속은 시속 176㎞(초속 49m)다. 기상청은 ‘마이삭’ 북상에 따라 광주·전남내륙과 해상에 태풍 예비 특보를 발효했다. 이 태풍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해 2일 저녁 제주도 동쪽해상을 경유한 후 3일 새벽 경상해안 부근을 지나 아침에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2일 밤 11시 완도, 3일 새벽 1시 광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삭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지역에는 3일 오전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 2020. 9. 2.
방파제 무너지고 도로 잠기고…광주·전남 태풍 ‘바비’ 피해 속출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전남지역에서는 방파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피해 규모는 예상보다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26일부터 27일 사이 태풍 ‘바비’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전남은 논·밭이 침수되고, 가로수와 도로가 유실되거나 침수되는 등 51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흑산도 초속 47.4m, 가거도 43.4m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가거도항 방파제가 무너졌다. 신안군은 길이 480m의 방파제 중 300m가량이 유실 또는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신안 가거도(4가구)·장도(66가구)·중태도(6가구)·상태도(51가구) 등 4개 섬에 정전이 나 127가구가 심한 불편을 겪었으며, 현재 일부 가구의 복구가 완.. 2020. 8. 27.
역대급 태풍 ‘바비’ 오늘 밤부터 영향 광주·전남지역이 25일 밤부터 제 8호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2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10㎞ 해상에서 제8호 태풍 ‘바비’가 시속 13㎞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0hPa, 강풍 반경은 약 280㎞, 태풍 중심의 최대 풍속은 시속 104㎞다. 이 태풍은 25일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북상해 26일 제주도 서쪽을 지나 서해상으로 이동한 뒤, 27일 황해도에 상륙해 내륙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해안에는 25일 밤부터 27일까지 최대 시속 144~216km의 강풍이 예상되며, 27일까지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는 시기는 26일 오후부터 27일로 예상되며 태풍의 이동..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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