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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10

“기후위기 극복, 작은 것부터 실천해요” 광주 동아여중 탄소중립 실천 ‘Net Zero Day’ 개최 그린 클래스 만들기·그린 잡 페스티벌·환경 특강 등 다채 광주는 올해초 극심한 강우부족과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폭염 등 이상기후를 겪었다. 매일같이 울리는 재난문자에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턱끝까지 차오르면서 교육현장에서도 탄소중립 실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학교법인 낭암학원 동아 여자중학교는 지난 17일 교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Net Zero Day’(탄소중립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동아여중은 광주 중등학교 중 유일하게 2023학년도 교육부 주관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린 클래스 만들기’와 탄소중립 연극 관람, 그린 잡 페스티벌,.. 2023. 10. 24.
완도 노화 오감자 “지구에 보탬이 되는 청년 공동체 되겠다” 탄소중립 위해 뭉친 다둥이 엄마들 귀어 여성 5명 청년공동체 구성…플로깅·텀블러 꾸미기 등 전남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 우수상 수상 인구 4800여 명의 완도 노화도는 심각한 가뭄을 겪으며 6일 단수, 2일 급수되는 ‘제한급수’ 상황을 1년 가까이 견뎌내고 있다. 일상으로 파고든 이상기후를 극복하고자 완도 노화 ‘다둥이 엄마’ 5명이 합심했다. 단체 이름은 ‘노화 오감자’이다. 때로는 볼품없어 보이지만 없어서는 안 될 영양분을 지닌 ‘감자’를 떠올리며 이름 지었다. ‘노화 오감자’는 완도군·전남도가 주관한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해 12월 탄생했다. 석 달 동안 탄소중립과 지역 자연 보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열린 ‘2022년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2023. 4. 22.
순천시 ‘그린카본 정원’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 시 전역 탄소흡수원 정원 탈바꿈 순천만 갯벌 생태계 복원도 박차 노후 경유차 폐차·태양광 설비 확대 에너지 자립도시 시책 병행 추진 순천시가 오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을 도심 곳곳으로 연결해 시 전역을 탄소흡수원인 ‘그린카본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순천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에 달하는 96만t을 감축할 계획을 세웠다. 2050년까지 배출량 ‘0’인 ‘넷제로’를 달성하면 온실가스를 241만t까지 감축할 수 있다. 순천시의 탄소흡수원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한 ‘그린카본’과 순천만갯벌의 ‘블루카본’으로 나뉜다. 도심 곳곳을 녹지화하고 갯벌 생태계를 복원해 탄소 흡수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제 사이언스지 연구자료에 의하.. 2023. 3. 16.
“우리 후손들 위해 환경 지킴이 계속 하겠다” 탄소중립 실천 연극 선보인 해남군 주민들 50대부터 80대까지 20여 명 3달 간 맹연습 평소에도 환경보호 앞장 “선한 영향력 실천” 다음 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해남군 어르신들이 나섰다. 해남군은 지난 1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탄중일기&탄포세대의 꿈’연극을 열었다. 행정안전부 탄소중립 실천 마을·커뮤니티 조성사업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해남군 4개 아파트 (주공1차, 하늘연가, 다우아르미안, 백두3차아파트) 주민 24명이 참여했다. 이날 인터뷰를 맡은 다우아르미안 아파트의 이묘순(66) 씨는 “탄소중립에 대한 활동은 이전부터 꾸준히 해왔다.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위해 건강한 지구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 씨는 평소에도 자식들과 손주들을 보면 꼭 건강한 지구..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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