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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541

광주·전남 신천지 신도 5만명 전수 조사 정부, 신천지 전체 신도·연락처 받아 관할서 감염 확인 시·도, “공무원 총동원해 명단 확보 즉시 대응 나설 것” 광주시와 전남도가 5만명이 넘는 신천지예수교회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신천지로부터 전체 신도 명단을 받아 전수조사를 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평형 광주시복지건강국장 등은 25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서 신천지 신도에 대한 명단이 오면 곧바로 시 본청 직원 1300명을 활용해 전수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국장은 “광주에서 활동 중인 신천지 신도(예비신도 포함)가 3만명이 넘는 만큼 신속한 전수조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본청 각 실국별로 명단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빠른 .. 2020. 2. 26.
오늘부터 매장내 일회용품 사용 허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전국 카페 등의 일회용품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 이상인 경우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규제를 일시 제외할 수 있다. 사진은 25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커피숍에서 매장 이용 고객들에게 일회용 컵을 제공하는 모습. 2020. 2. 25.
학생·학부모·학원 ‘코로나 몸살 중’ 정부 학원 휴원 권고에 학생들 “수업 안해야 하는데…짜증나” 학부모들 “고교과정 선행학습 배워가야 하는데…어쩌나” 학원 “보강 수업 짜기 힘들고 학부모 눈치에 임대료도 걱정” #.학생 : “정부는 쉬라는데 (우리 학원은) 나오래요!” 학부모 : “학원 쉰다고 PC방 같은 데 가면 불안해서 어떻게 해요?”, “중 3이면 고등학교 과정을 두 번은 봐야하는데 어떻게해요?” 학원 : “휴원을 하면 수강료를 돌려달라거나 다른 학원으로 옮길 학부모들도 생길 것 같고 그대로 운영하면 교육청 눈치도 보이고 고민이 많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나라에서 학원들한테 쉬라고 했다고 들었는데, 제가 다니는 학원은 4개 중 2개만 쉰데요.” 24일 오전 광주시 남구 봉선동 학원가에서 만난 A(문성중 2학년)군 목소리에는 아쉬움이 .. 2020. 2. 25.
라면·생수·쌀 … 광주 생필품 사재기 조짐 광주·전남 이마트 3일간 생수 55%·라면 47% 등 매출↑ 온라인 유통업체 주문 폭주…일부 가짜뉴스에 불안감 증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가 고조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대형마트에서는 주말 동안 ‘사재기’ 행렬이 이어졌고 광주지역에서도 주요 생필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24일 지역 대형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지역 추가 확진자가 나온 지난 20일부터 사흘 간 라면과 생수 등 주요 생필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50% 올랐다. 광주·전남에 7개 점포를 둔 이마트의 경우 생수 매출은 55% 뛰었고, 라면(47%), 쌀(40%), 냉동식품(34%), 우유(27%) 등도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광주·전남지역 9개 롯데마트도 같..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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