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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진자20

광주 봉선동 일대 오미크론 대확산 ‘초비상’ 광주 9명 오미크론 첫 확진 … 연관자 8명 등 17명 감염 공공기관·식당 등서 집단 감염 … 모두 2차 접종완료자 북구 요양병원서도 무더기 확진 광주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첫 감염자가 나왔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남구 봉선동 소재 식당에서 다수의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왔으며, 모두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돌파 감염자로 확인됐다. 또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선 입원환자와 직원 등이 무더기 확진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1일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광주에서 감염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확진자가 첫 발생하는 등 광주공동체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식당 내 개인접시 사용, 목례 인사 생활화, 실내외 불문 마스크 착용 등 ‘광주형 3대 생활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셨으면 한다”며 방역협조를 호소했다.. 2021. 12. 21.
‘1896명’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확진…비수도권 611명 광주·전남도 두 자릿수 지속 변이와 휴가철 겹쳐 확산세 우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18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96명( 해외유입 73명)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1365명보다 531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 7일 1212명에 이어 22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9만3427명이 됐다. 앞서 최다 확진자 기록은 지난 22일 0시 기준 1842명이었다. 당시에는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이 포함된 수치였다. 수도권발 코로나19가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특히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여름.. 2021. 7. 28.
꼬리 무는 교회발 코로나 연쇄감염 광주가 교회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시작으로 성인오락실, 학교, 공공기관, 대중교통 등으로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 안디옥 교회 관련 3명, 성인 오락실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관련 3명, 해외유입 1명 등 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확진자는 모두 1824명으로 늘어났다. 입국자를 제외하면 모두 기존 감염원의 n차 확진자다. 최근 감염 경로별 확진자는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121명, 안디옥교회 관련 107명, 성인 오락실 관련 47명 등이다. 감염 학생들의 이동 동선이 짧은 국제학교와 달리 교회와 성인 오락실 관련 n차 확진자들은 확산 추세다. 최근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역추적하면 안디옥교회와 성인 오락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대.. 2021. 2. 1.
인적 끊겨 적막…“안 그래도 힘든데” 광주 성인오락실 인근 상인들 분통 지난 31일 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광주시 북구 신안동 ‘킹 성인게임랜드’ 주변은 지나다니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록 적막했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성인오락실 관련 코로나 확진자는 총 34명. 북구 신안동 킹 성인게임랜드와 관련성이 있는 확진자는 18명에 달한다. 인근 상인들은 “안 그래도 어려운데 평소 지나가던 사람들도 돌아가는 형편이니 더 힘들게 생겼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5차선 도로 맞은편에 있는 성인오락실 입구에는 ‘회원만 입장 가능’이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성인게임방 관계자는 “한 곳만 다니지 않고 게임장을 옮겨 다니며 그날 운이 좋은 명당(?)을 찾아 다니며 게임을 즐기는 손님들이 많다”면서 “방역지침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 성인오락실도 많아 회원만 받고 있는..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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