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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산세4

“감기랑 비슷한데…돈 들여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하나요” 독감·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최대 10만원 부담에 검사 기피 늘어 의료계 “코로나 확진자 수 집계도 중단돼 확산 우려…대책 필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데 굳이 돈 들여가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광주·전남에서 독감 및 코로나 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신속항원검사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19를 감염병 위험도 4급으로 내림에 따라 검사 진료비 지원체계가 바뀌면서 환자가 검사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2급 질병이었던 지난달까지는 진찰비 5000원이면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일반국민들은 검사비 전액 (3~5만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실제 신속항원검사비는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독감, 코로나 두 항목에 대.. 2023. 9. 14.
코로나 정점 찍었나…정부 이번주 거리두기 완화 여부 결정 광주·전남 확산세 둔화…전국 11주만에 감소세 전환 스텔스 오미크론 여전…방역 당국 “안심하긴 이른 상황” 광주·전남지역을 덮친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완만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국적으로도 신규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정부는 조만간 내달 3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는 전날보다 1452명이 줄어든 7481명이 신규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0∼29세까지 연령대가 3141명(42.0%)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은 1322명(17.7%)으로 조사됐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의료기관에서 9명(누적 14명), 북구 소재 요양시설에서 8명(.. 2022. 3. 28.
위드 코로나 첫 주말, 기본 지켜야 일상 회복 빨라진다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풀어진 방역의식 곳곳서 목격 돼 광주·전남 3일간 115명 확진…전국 하룻새 1000명 늘어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국가적·세계적 흐름인 위드코로나가 불가피하지만 자칫 2년 가까이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 일궈낸 K방역이 해이해진 방역의식 때문에 무너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금까지 경험했듯이 코로나 차단 여부는 매 상황의 초기 방역태세가 결정하는 만큼 이번 위드코로나의 성패는 첫번째 주말과 11월의 방역 여부에 달렸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지난 1~3일 사흘간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5명으로, 앞서 지난달 29~31일 104명보다 .. 2021. 11. 5.
광주·전남 코로나 확산 이번주가 고비 광주, 가족·지인 통해 연쇄 감염···전남, 동부권 중심 확진자 잇따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의 가족·지인 등 연쇄 감염이 잇따른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늘었다. 방역당국은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를 중심으로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높다고 판단, 전방위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남에서는 고흥, 여수 등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와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으로 가족이나 지인 간 접촉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5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8명이다. 이들은 광주 2446~2453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 2446번째 확진자는 지난 3일 근육통과 기침 등..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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