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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수능6

수능 일주일 전부터 광주 고교 원격수업 내달 11~17일 코로나 선제 대응…확진자 빛고을 전남대병원서 응시 올해 수능을 일주일 앞둔 다음달 11일부터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광주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 18일)을 대비해 다음달 11~17일 1주일간 모든 고등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와 같이 수험생들의 감염예방 등 방역관리 및 수능시험의 안정적 시행 등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수능 다음 날인 11월 19일에도 중·고등학교의 경우는 방역 등을 위해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시 교육청은 유관부서의 협조를 받아 수능 시행일 3주 전부터 수능 시행일까지 현장관리반을 운영하며 감염병 상황관리, 확진·격리 수험생 응시 등을 지원한다. 시험장은 일반 .. 2021. 10. 28.
[코로나가 바꾼 수능 풍경] 떠들썩한 응원 사라지고…철저한 방역 속 차분한 수능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994년도 수능 도입 이후 사상 처음 12월에 실시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광주·전남 각 시험장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매년 학교 선생님과 후배들의 응원을 받고 고사장으로 들어가던 모습은 사라지고, 대신 고사장 앞은 수험생을 태운 차량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고사장에 들어가는 아들 딸의 뒷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부모들, 입실 마감시간에 쫓겨 경찰 오토바이를 탄 채 고사장으로 달려가는 수험생들의 모습은 여전히 연출됐다. 시험 전날 여관에서 자고 친구들과 김밥을 사먹으면서 원정 수능에 나선 섬마을 수험생들의 애잔한 도전도 되풀이 됐다. ◇ 코로나로 바뀐 ‘수능 풍경’ = 3일 오전 6시 30분 수능 고사장인 광주시 서구 .. 2020. 12. 3.
‘코로나 수능’ 3차 유행 분수령…철저한 방역관리 나서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으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능이 코로나19 3차 유행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후 방역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교육당국이 수능 당일 열이 나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에 격리해 시험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무증상 감염자가 많은 데다 추운 날씨까지 겹쳐 유증상자를 가려내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능 시험장 방역 지침’에 따르면 수능 당일 전국 일반시험장에서는 오전 6시30분부터 시험장 건물 입구에서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의심증상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1차 검사에서 체온이 37... 2020. 12. 3.
오늘 수능…한파에 ‘코로나’ 환기, 따뜻하게 입으세요 광주·전남에서 3일 사상 첫 ‘코로나 수능’이 치러진다. 광주는 41개 시험장, 898개 시험실에서, 전남은 56개 시험장, 811개 시험실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일반 수험생 기준) 치러진다. 올해 수능날은 한파까진 아니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추울 것으로 보여 옷차림을 든든히 해야한다. 기상청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0도 내외에 머물러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시험실 입실 자체가 안된다. 교육 당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의약외품 마스크(KF90, KF80 등)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밸브형 마스크..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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