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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6

“추억은 남기고…텐트 새 것처럼 세탁해 드려요” 광주 유일 텐트세척업체 ‘캠핑케어’ 운영 김규태 마스터 수선·제작 가능…전국 캠핑족 입소문 타고 주무 쇄도 원단 특성상 곰팡이 생기기 쉬워…잘 말려 보관해야 사계절 내내 캠핑철이라 할 만큼 캠핑족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하루나 이틀 정도 시간을 내 캠핑을 떠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한 달 정도 텐트에서 생활하는 ‘장박족’도 늘어나고 있다. 캠핑의 필수 요소인 텐트는 캠핑 애호가들이 가장 신경 쓰는 장비. 날씨가 좋아도 일교차가 심한 경우 텐트 내·외부의 공기차에 의해 텐트 표면에 물이 맺히는 ‘결로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갑작스레 비라도 내려 흙먼지 등의 오염물이 묻은 채 보관하면 눅눅한 냄새와 함께 곰팡이가 피고 만다. 직접 텐트를 세탁하자니 전문지식이 없어 행여 비싸게 구입한 텐트가 망가질까 봐 .. 2023. 11. 29.
광주·전남 중고거래 ‘캠핑’ 시들·‘가전가구’ 반짝 중고거래 모바일앱 ‘당근마켓’ 인기 검색어 순위 자전거 3년 연속 부동의 1위…2위 노트북·의자 거리두기 해제 첫해 캠핑·골프 중고수요 내림세 ‘화분’ 순위 진입…‘굿즈 파동’에도 스타벅스 건재 고물가·고금리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 사이에서 중고물품 거래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유행 첫해에는 마스크 등 방역용품, 이듬해에는 캠핑과 골프용품이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실내활동 질을 높이기 위한 가구·가전제품과 식물이 중고거래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29일 중고거래 모바일 앱 당근마켓에 따르면 광주 5개 구(區) 앱 이용자들이 중고거래를 할 때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3년 연속 ‘자전거’였다. 당근마켓 앱을 이용하려면 자신의 현재 위치(GPS)를 기반으로 동네인증을 해야 한다. 부동의 1위 자.. 2022. 12. 29.
캠핑카 증가에 주차 분쟁도 는다 #1. 광주 A아파트에서는 최근 단지 내 주차장에 캠핑용 트레일러 주차를 허용할지를 놓고 입주민들 사이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아파트 자체 규약에서 정한 주차 가능 차량에는 캠핑용 차량이 포함돼 있지 않지만, 일부 입주민이 주차할 공간이 없다며 지속해서 주차를 허용해달라고 요구하면서다. #2.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캠핑용 차량 무단 주차 관련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도심 공원과 인적이 뜸한 도롯가에 장기간 캠핑용 차량이 주차되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경우에 따라선 사고 위험성도 있다며 강력 단속을 주문하는 민원이다. 단속에 나선 공무원들은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차량이 옮겨 다녀 일반 차량처럼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 말고는 강력 단속이 쉽지 않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다. 코로나1.. 2022. 8. 23.
캠핑 계절 돌아왔다 이달 말까지 캠핑용품 할인전 광주 이마트 1~2월 매출 39% 증가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유통가가 외부 활동을 위한 판촉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달부터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연초 캠핑과 골프 등 용품과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광주 3개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2월 캠핑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2% 증가했다. 상품별로 보면 캠핑장에서 쓰는 탁자 매출은 130.4% 늘고, 의자도 12.9%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지난해부터 캠핑 수요는 크게 올랐다. 지난 한 해 광주 이마트에서 캠핑용품 매출은 전년보다 14.7% 증가했다. 타프(그늘막) 매출은 67.7% 증가하고 의자 54.7%, 텐트 15.6% 등도 매출이 늘었다. 광주 이마트에서의 캠..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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