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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6

“정규직 아닌 인턴이어도 좋아” 절박한 취준생 북적 르포-조선대서 열린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가보니 공기업 등 20여 업체 참가 4년만의 대면 행사 3000여명 찾아 고흥·완도 고교생들도 새벽 버스 타고 긴장 속 모의면접 치러 대부분이 체험형 인턴 선발…“늘어선 긴 줄 보니 취업난 실감” 27일 광주시 동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일대는 아침부터 일자리를 찾기 위해 모인 취업준비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코로나19가 끝난 뒤에도 이어지는 광주·전남 취업난에 조금이라도 유용한 정보를 얻고자 취준생들이 채용박람회에 몰려든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선대 해오름관에서는 ‘2023년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광주 최대 취업박람회로, 지역 인재의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채용 기회를 .. 2023. 4. 27.
광주시 청년 제안 정책 6건 시정 반영 청년위 전체회의 우수정책 선정 청년지식공유 네트워크 최우수상 광주시가 청년들이 제안한 우수 청년 정책을 선정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3차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제7기 청년위원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청년정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위원회는 분과활동 및 대구, 세종 등 타 지역 청년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들 바탕으로 27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6건에 대한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정책은 ▲청년지식공유 네트워크 만들어:봄(최우수상·박이슬 위원) ▲‘광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의 ‘은둔형 외톨이’ 용어 개정(우수상·박민국 위원) ▲광주 청년 일경험 드림 .. 2022. 11. 20.
코로나 취업난에 사기까지…취준생들 두 번 운다 절박함 악용 돈 챙기는 범죄 기승…광주·전남 상반기 16건 적발 가짜 합격통보 후 연수비 요구·취업 빌미 신종 대출사기도 활개 “방학인데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을 하기도 힘들고, 최근 취업사기까지 많다고 하니 답답하고 불안 하네요.” 코로나19 장기화에 좁아진 채용문 등으로 취업 준비생들의 불안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청년들의 절박함을 이용하는 사기 범죄도 판을 치면서 취준생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 ◇청년 구직자 노린 범죄=20~30대 취준생들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한 취업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3일 광주·전남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2~6월) 특별단속 기간, 광주·전남에서 16건(광주 4건, 전남 12건)의 취업 사기 범죄가 적발됐다. 광주에서는 취업에 도움을 준다는 말에 속아서 4명의 .. 2021. 8. 4.
구직자 10명 중 7명 “하반기 취업 자신없다” 구직자 10명 중 7명은 하반기 취업에 자신이 없다고 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정보포털 사람인이 최근 신입 구직자 9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71.2%가 “취업할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여성은 77.2%가 취업 자신이 없다고 말해, 남성 응답률(61%)보다 16.2%포인트 높았다. 취업할 자신이 없는 이유로는 ‘코로나19 사태 후 공고가 많이 줄어서’(65.7%·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직무 관련 경험이 별로 없어서(46.6%) ▲경기 악화로 채용이 계속 감소할 것 같아서(43.2%) ▲학벌·학점 등 스펙을 잘 갖추지 못해서(38.1%) ▲주변에서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18.9%) 등이 뒤를 이었다. 올 하반기 채용에 지원하려는 지원자는 전체 응답자의 86.6%였으..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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