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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 광주 지난달 30~40대 취업자 전년비 1만6000명 감소 2분기 30대 고용률 10년만에 최저…전국서 가장 낮아 2년 넘게 지속하는 코로나19 경제충격을 ‘허리 세대’가 떠안으면서 지난달 광주 30~40대 취업자가 전년보다 1만6000명 넘게 감소했다. 올해 2분기 광주 30대 고용률은 2012년 이래 10년 만에 최저를 기록할뿐더러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취업자 수는 광주 75만4000명·전남 101만1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각각 0%(200명)·1.9%(1만8800명) 증가했다. 전국 취업자는 1년 전보다 3.0%(82만6200명) 증가한 2847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7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보.. 2022. 8. 10.
전남 일터에 청년이 없다 취업자 비중 100명 중 10명도 안돼…보성 3.96% 최저 고령자 비중 절반 넘는 곳은 고흥·보성·곡성 등 15곳 농어업 비중 높은 신안 고용률 77.8% ‘상위권 유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올 상반기 해남·목포·고흥·완도·보성·신안·장성 등 전남 7개 시·군에서 취업자 3800명이 감소했다. 농업 비중이 높은 신안, 고흥, 해남은 8분기 연속 전국 고용률 10위권에 들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남 22개 시·군 취업자는 98만7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반기(96만9900명)보다 1.8%(1만7300명) 증가했다.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는 9개 도 시(市) 77개와 군(郡) 77개, 7개 특·광역시 구(區) 74개 등 총 22.. 2021. 8. 25.
광주·전남 취업자 7개월째 내리막길…감소폭은 축소 코로나19 고용절벽에 광주·전남 2월 취업자가 3만명 가까이 줄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취업자가 6만명 넘게 줄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고용 충격’이 덮쳤던 1월보다는 감소 폭이 축소됐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광주 73만9000명·전남 95만1000명 등 169만명으로, 1년 전보다 2만8000명 줄었다. 전년보다 취업자 수가 광주는 1만1000명, 전남은 1만7000명 감소했다. 광주·전남 취업자 감소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취업자 2000명이 감소한 데 이어, 9월(-1만8000명), 10월(-2만4000명), 11월(-.. 2021. 3. 17.
좁아진 혁신도시 취업문…나주시 취업자 ‘마이너스’ 빛가람혁신도시가 있는 나주시 취업자 수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혁신도시 조성 이후 처음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거주지 안에서 통근하는 취업자는 가장 크게 줄었다. 이 같은 내용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담겼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나주시 취업자 수는 6만29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00명(-2.6%) 감소했다. 나주 취업자 수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하게 증가해왔지만 지난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하반기 기준으로 지난 2013년 나주 취업자 수는 4만6400명에서 2014년 4만7900명으로 늘어난 뒤, 혁신도시가 본격적으로 조성된 2015년 5만1300명, 2016년 5만5900명, 2017년 5만7100명, 20..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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