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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기자52

민주당 바람 vs 현역의원 조직 [4.15 총선 누가 뛰나] 목포 김원이 ‘새 인물론’ 바람몰이 박지원 12년간 지역 다져 윤소하 고정표 앞세워 표밭갈이 3파전…숭부 예측 불허 ‘호남정치 1번지’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가 오는 제21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5선에 도전하는 ‘정치 9단’ 박지원 의원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맞서는 ‘빅 매치’가 성사돼서다. 선거가 구도의 대결이라면, 목포 총선은 ‘민주당 바람 vs 현역 의원들의 조직’ 승부가 예상된다. ‘금귀월래’를 여의도 보통명사로 만들면서 지난 12년 동안 지역구를 탄탄하게 다져온 박지원 의원의 조직과 높은 민주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새 인물론’을 앞세운 김원이 후보의 바람이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 여기에 목포에 고정 지지표.. 2020. 3. 19.
민주당 조직력 vs 현역 프리미엄 광주역 개발·각화시장 이전 공약 광주 북구갑 광주 가장 치열한 본선 예고 조오섭, 탄탄한 지지기반 강점 김경진, 민생당 입당 여부 변수 정의당 이승남 후보도 출사표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텃밭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꼽히는 곳이다.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조오섭 예비후보가 당내 조직을 규합해 본선을 준비중이고, 지역 내 탄탄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무소속 김경진 국회의원이 재선에 나서면서 광주·전남 선거구 중 가장 치열한 본선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선거구다. 정의당도 이승남 광주비정규직센터 소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 지역구는 민주당의 전략공천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조 예비후보가 빠르게 지역 내 조직을 장악하면서 경선이 성사됐다. 또, 경선 상대였던 정준호 예비후보.. 2020. 3. 17.
경선 잡음에 정책 실종…코로나19 덮쳐 ‘깜깜이 선거’ 가중 총선 D-30 민주당 3곳 아직 후보자 결정 못해 민생당 통합 올인 경선 룰도 못 정해 접촉 선거운동 못해 검증도 사라져 제21대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전남 지역 유권자들은 또 다시 ‘깜깜이 선거’를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지역 18곳 선거구 중 아직까지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정해지지 않은 곳이 있고, 일부 지역구는 선거구 획정까지 늦어진데다 전략공천마저 이뤄지면서 지역 유권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대면 접촉 선거운동이 중단 됨에 따라 각 정당의 후보들을 검증할 기회도 많이 줄어들었다. 여기에 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경선 후보 간 혼탁 경선과 중앙당의 경선관리 부재 등으로 인해 지역 민심이 출렁거리면서 자칫.. 2020. 3. 16.
민주당 후보들 강세 … 野 현역의원 해볼만 2020년 01월 23일(목) 리얼미터, 광주·전남 격전지 9개 선거구 설문 조사 광주 전지역 민주당 후보 앞서 전남 일부 오차범위 내 접전 민주당 지지 표명 유권자 최소 48.5%에서 최대 72.9% 총선 D-83 광주일보·kbc 여론조사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자 대결구도의 경우 일부 선거구에서 야당 현역 국회의원들이 민주당 후보들을 앞서고는 있지만, 오는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유권자들이 최소 48%에서 최고 70%대까지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일보와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여야 격전지로 꼽히는 광주·전남지역 9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2..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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