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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노인 일하는 곳, 최저임금 더 안 지켜진다 광주 취약업종 노동자·사업주 실태조사지난해 최저임금 준수율 86.9%…전년비 5.6% 줄어편의점·아파트 경비업 등 7.0% “최저임금도 못 받아”광주지역 취약업종 노동자들이 시간당 최저임금(9860원)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지역 청소년과 노인이 주로 일하는 편의점과 아파트 경비 업종에서 최저임금이 더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12일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가 발표한 ‘2024 광주지역 최저임금 준수 모니터링’에 따르면 광주지역 최저임금 준수율은 86.9%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5.6% 감소했다.센터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광주지역 취약업종(편의점, 마트, 카페, 아파트 건물 경비, 청소미화, 제조업 등) 노동자 394명과 사업주 93명 등 총 487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실태.. 2024. 6. 13.
아! 못다 핀 청춘의 꽃…청소년 극단 선택 늘어 광주·전남 10대 4년간 82명 안타까운 사망…정신응급 상황 2배 급증 청소년 마음 건강 ‘빨간불’…정신건강검진 확대 등 적극적 대책 시급 광주지역에서 청소년들이 극단선택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 정신응급 상황이 최근 5년새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광주·전남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느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치고 있다. 순천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순천시 모 아파트에서 A(16)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29층 높이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유서 등을 발견하지는 못했으나, 아파트 내 CCTV를 통해 A군이 혼자 옥상으로 걸어 올라가는 장면을 확인하고 극단.. 2024. 3. 26.
“세계 청소년들에 전남의 매력 알리고 싶어요” ‘제1기 전남학생외교단’ 단장 김주은·부단장 박일란 양 전남미래교육재단 선발 20명 인권·역사 등 팀 구성 1년 활동 5월 여수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 홍보 앞장 “전남을 세계로, 나아가 미래로!” 세계에 전남을 알리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제1기 전남학생외교단’이 최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남도교육청 소속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2~23일 학생외교단 역량 강화캠프를 열고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명의 전남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제1기 학생외교단은 전남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환경·전쟁·젠더·인권·경제 등 각 관심 분야별로 팀을 짜 1년 간 활동을 펼친다. 1기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안.. 2024. 2. 29.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메이커스 페어’ 17일 스페이스 고고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만들고 왜 만드는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는 17일 오후 2시 센터 4층 스페이스 고고에서 ‘메이커스 페어’를 개최한다. ‘메이커스 페어’는 만들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작업자가 함께 지속 가능한 메이킹 활동을 고민하기 위한 장으로, ‘만드는 이야기’, ‘영 메이커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만드는 이야기’는 광주를 기반으로 하는 작가들을 초대해 창작활동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천을 이용해 의상과 공간을 연출하는 탁시현 작가와 주변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하는 서영기 회화 작가, 3D프로그램으로 가구를 설계·제작하는 한우석 작가가 각 20분씩 함께한다. ‘영 메이커 워크숍’에서는 ..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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