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합제한8

“생계 막막하지만 방역 우선…감염고리 확실히 끊었으면” 광주시 ‘준 3단계’거리두기 20일까지 연장…시민 반응 “또 연장이라니”…소상공인 임대료·생계 걱정에 한숨만 “코로나 고통 분담 인내하지만 임대료 보전 등 배려하길” 애초 10일까지로 예정됐던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20일까지로 연장됐다. 광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기대했던 만큼 줄지 않고 있어 감염 고리를 확실히 끊어내야 할 때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매출 급감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을 하는 등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역민들은 광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 3단계’ 연장 조치와 관련, 기존 확진자 추이 등을 감안해 충분히 예상했던 방역 지침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 2020. 9. 10.
실내외 행사 가능…공연장·경로당 문연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던 광주시가 3일부터 1단계로 완화한다.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꼽혔던 광주에서 지난 6월 27일 광륵사와 금양오피스텔발 지역 감염이 확산되자 광주시는 곧바로 지난달 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하지만 광주사랑교회, 일곡중앙교회, 광주고시학원, 배드민턴 동호회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해 확산했고, 광주시는 각종 행정조치와 방역 등을 강화하면서 코로나19 2차 대확산을 막는데 주력했다. 시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철저하게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최근 일주일 사이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감염원을 파악하고 통제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 2020. 8. 3.
광주시, 실내 집단 운동시설 집합제한 조치 정부의 학교 급별 순차적 등교개학 방침에 따라 3일 광주·전남 지역 1000여개교 고1과 중2, 초3~4 학년 학생 11만7000여명이 추가로 등교수업에 나선다. 지난달 20일과 27일에 이어 이날 새롭게 등교하는 광주 지역 학생은 고1(68개교·1만 4909명), 중2(91개교·1만4179명), 초3~4(156개교·2만 9212명) 등 5만8000여명에 이른다. 전남 지역에서는 고1(127개교·1만 6100명), 중2(130개교·1만 3880명), 초3~4(428개교·2만 9331명), 특수학교 546명 등 모두 5만9857명이다. 한편, 광주시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자 줌바·스피닝·태보·에어로빅 등을 운영하는 지역내 실내 집단 운동 시설에 대해 2일 오후 6시부터 집합.. 2020. 6. 3.
광주시,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1177곳 집합 제한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려 2일 오후 6시부터 클럽·유흥주점·헌팅 포차 등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조치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제한 업소 1177곳에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게 할 방침이다. 방역 수칙은 ▲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 유증 상자·고위험군 출입 제한 ▲ 마스크 착용 ▲ 방역관리자 지정 ▲ 영업 전후 소독 실시 등이다. 시는 7일까지 해당 업소에 안내문을 전달하고 8일부터는 공무원·경찰·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40명을 투입해 합동 점검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사업주를 고발하고 300만원 이하의 벌금 조치를 한다. 정부의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10일 이후 도입 예정이다. /최권일 기자.. 2020. 6.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