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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24

8월, 폭염·태풍·호우·낙뢰 주의하세요 광주시 재난사고 예방지침 제시 소방본부 온열환자 대응체계 강화 태풍 2개 영향 호우 철저한 대비 휴가철 물놀이 익사사고 주의 당부 광주시가 8월 중점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폭염, 태풍·호우, 낙뢰, 물놀이 사고 등을 제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상청 예보 등을 종합해 보면, 이번달에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받아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에선 지난 7월 9일부터 현재까지 폭염 특보 발효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며 한낮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을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어지러움증,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2021. 8. 9.
산사태 위험에 공사중지 요청했는데…무시했다 또 ‘참변’ 집중호우에 광양 진상면 주택 매몰 80대 노인 사망 단독주택 공사현장 경사로 흙더미 덮쳐 아래 주택 2채·창고 1동 매몰 지난 5월에도 타이어 만한 돌 굴러 떨어져…주민들 올 3차례 시에 진정 광양시 “배수로 등 대책 요구, 업체가 수용 안해”…안일한 행정 지적 집중호우로 공사현장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마을 주택을 덮쳐 80대 노인이 숨졌다. 마을 주민들이 여러 차례 공사 현장의 토사가 쓸려오는 위험성을 경고했는데도,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안일함이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찰도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수사에 착수했다. 6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광양시 진상면 탄치마을 인근 단독주택 공사현장 경사로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공사장.. 2021. 7. 7.
“하늘이 뚫렸다” … 전남 500㎜ 물폭탄에 ‘속수무책’ 광양 산사태·해남 계곡 범람 2명 숨지고 주택 등 침수 피해 닭·오리 등 가축 폐사 잇따라 전남에서 이틀간 최다 500㎜를 웃도는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2명이 숨지고, 주택이 침수되거나 부서져 이재민도 속출했다. 농경지 침수 피해 면적도 집계 때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 2만1484㏊(약 6500만 평)에 달한다. 6일 전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0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우량은 해남 현산 526㎜, 장흥 관산 460.5㎜, 진도 지산 440㎜, 고흥 도양 414.5㎜, 강진 마량 398.5㎜, 보성 득량 374.1㎜, 여수 산단 368㎜, 광주 남구 190.5㎜ 등이다. 해남 등 일부지역은 이틀 내린 비가 지난 6개월(1.. 2021. 7. 6.
원인 못 밝힌 서창동 침수피해…답답한 주민들 지난 여름, 서창동 일대는 집중호우로 물바다가 됐다. 8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겼고 주택·상가가 침수됐다. 주민들은 새벽부터 마을로 유입되는 영산강 배수통문을 닫아달라고 행정당국에 요청했지만 비가 그칠 때까지 닫히지 않았다. 자동으로 닫는 기능도 작동되지 않았고 현장에서 수동으로도 닫히지 않았다. 강제로 문을 닫는 시도조차 불가능했다는 게 서구 조사 결과다. 집중호우에도 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닫는 수문이 닫히지 않으면서 농경지 및 농작물 침수 389건, 주택 15건, 상가 25건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집중호우 뒤 3개월이 지났지만 서창동 일대 주민들은 왜 배수통문이 닫히지 않았는지 여태껏 알지 못한다. 배수통문을 열고 닫는 역할을 맡은 서구는 “문을 닫으려고 했지만 닫..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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