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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4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광주·전남 방역 사활 걸어야 코로나19 대유행 조짐 …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걸릴 수 있어 광주 22일 하루 17명·순천·진도·광양·화순 등 확진자 쏟아져 광화문 8·15 집회 관련 확진자 지역내 ‘조용한 전파’ 우려 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가 광주·전남 등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2차 대유행’에 대한 공포감이 번지고 있다. 조급해진 정부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수도권에 이어 전국으로 확대했지만, 확진자 발생은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정부는 이번 주내로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3단계로 격상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어서 생활 속 개인방역 지침 준수가 절실하다. 광주·전남에서도 유흥업소발 대규모 확진 사태를 시작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보건소, 파.. 2020. 8. 23.
판단 유보해 혼란 키운 질본, 뒤늦게 “검체 취급 오류” 광주 중·고생 2명 오락가락 판정 전혀 다른 곳에 살면서 성별이나 학교, 접촉 동선도 겹치지 않는 광주지역 중·고생 두 명이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채취해 민간기관에 의뢰한 코로나19 검체 결과 때문에 방역 당국이 대혼란에 휩싸였다. 두 명 모두 같은 민간기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가 이후 4차례 검사에서는 약속이라도 한 듯 음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결국엔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추가 음성판정이 잇따라 내려지면 확진자가 아닌 의심자로 분류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질병관리본부(질본) 등 보건당국에서 오락가락하는 사이 코로나19 검사의 신뢰성마저 훼손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광주시와 방역 전문가들은 민간기관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긴 했지만, 두 학생 모두 이후 공신력을 갖춘 시 보건환경연구.. 2020. 6. 15.
“코로나 19 극복 응원 담은 그림 보내주세요” ‘힘내자 대한민국’ 만화가 이정헌씨 국민들이 보낸 그림 ‘응원액자’로 함께 제작 질병관리본부에 전달 9일까지 모집 819@hanmail.net 전 국민이 그림으로 참여하는 ‘힘내자 대한민국!’ 지난달 22일 만화가 이정헌씨의 페이스북에 ‘#고맙습니다’라는 해시태그가 붙은 한 장의 그림이 올라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브리핑을 하는 모습이었다. 1월말 코로나 19 사태가 터진 후 매일 정해진 시간에 진행 상황을 보고하는 정 본부장의 신뢰있는 모습과 차분한 설명에 국민들은 안정을 찾고 상황에 대처해왔다. 이 작가는 이어 정 본부장 그림과 함께 방호복을 입고 일선에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연이어 올렸고, 이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이 이들과 함께.. 2020. 3. 3.
고위험군 25명 병원·저위험군 27명 소방학교 격리 광주 ‘16번 확진자’ 접촉자 306명 실태조사 착수 16일간 활동 접촉자 더 늘 수도…병원 감염된 딸 접촉자도 파악 직원 접촉 광주우편국 임시 폐쇄…市, 광주역 등 발열 감지기 배치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판정을 받은 16번 환자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접촉자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5일 광주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받은 16번 환자의 접촉자 306명의 명단을 해당 자치구로 보내고 상태 확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자치구별로 접촉자의 소재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상태를 확인해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질본은 역학조사를 통해 16번 환자가 입원한 광주21세기병원 272명, 내원한 전남대병원 19명, 가족·친지 15명 등 306명을 접촉자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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