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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12

할인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고…지역사랑상품권 인기 3월 발행·환전액 역대 최대치 광주 353억·전남 415억 판매 전남지역 지난 달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전국 13개 시·도 가운데 5번째를 차지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늘리면서 지난달 발행액과 환전액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올해 3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금액은 총 72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비로 지자체에 발행비용을 지원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한 달 기준으로 최대 판매액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월평균 판매액은 2651억원으로, 올 3월 판매액은 2.7배(171.9%)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1월 5266억원, 2월 4124억원이 판매됐다. 국비 지원을 받은 13개 시·도별로 비교하면 지난 달.. 2020. 4. 14.
전남도, 코로나19 긴급생활비 1280억 지원…오늘부터 접수 최대 50만원 ‘재난지원금’ 중복 지원…읍·면·동사무소 신청 건강보험료 기준…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로 지급 예정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를 지급하기 위해 1280억원을 마련했다. 전남도내 3분의 1 이상의 가구가 최대 50만원씩 혜택을 입게 된다. 이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로 7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남의 농어촌 지역 경제 특성과 재정여건을 반영한 선정기준을 마련해 긴급생활비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5월 29일까지로,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 2020. 4. 7.
군산, 가입비·광고료 없이 배달 음식 주문하세요 지역사랑 상품권 연계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군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입비와 광고료를 없앤 전국 첫 공공 음식배달앱 ‘배달의명수’를 13일 출시한다. 10일 군산시에 따르면 배달앱 시장의 급격한 팽장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음식배달앱인 ‘배달의 명수’를 개발, 출시하게 됐다. 음식배달앱 ‘배달의 명수’는 소비자들이 기존 배달앱과 마찬가지로 휴대폰으로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원하는 음식을 주문·결제하고 소상공인들은 주문내역을 확인 후 조리·배달해주는 시스템이다. 군산시는 한국조폐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랑 상품권의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소비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군산.. 2020. 3. 10.
전남행복지역화폐, 카드·모바일로 발행 확대 전남도, 부정 유통 차단 가이드라인 제작 시·군에 배포 전남도가 전남행복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일선 시·군에 배포했다. 유통 규모가 늘고 할인율이 높아 상품권 깡 등 부정 유통의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행복지역화폐가 22개 시·군에서 1108억원이 발행되는 등 기반이 마련됐고, 올해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의 1500여억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발행액이 2500억원까지 대폭 늘어 유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행복지역화폐’의 높은 할인율과 유통량이 늘어 부정유통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전남도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화폐의 발행 및 유통, ..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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