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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7

주말·휴일에도 코로나 확산세 여전 주말·휴일에도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늘면서 이틀 연속 4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여름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도 2000명대를 육박할 정도로 확산세가 거세지는 분위기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42명으로 전날(4만1310명)에 이어 이틀째 4만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중에 늘었다가 주말·휴일로 가면서 검사자수 감소 등으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번에는 이런 패턴을 벗어날 정도로 확산세가 뚜렷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4월 24일(6만 4696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2만397명)의 2.0배다. 이달 초 이후 1주일 사이 신규 확진자 수가 .. 2022. 7. 18.
백신 미접종 해외입국자 격리 해제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도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할 때 7일간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다만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 두창의 국내 유입과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 등이 우려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7일 정부에 따르면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개편의 최종단계인 격리면제 조치를 8일부터 시행한다. 정부는 국내외 방역 상황이 안정됐고, 독일, 영국, 덴마크 등에서 해외입국자 격리의무를 면제하는 국제적 추세가 나타남에 따라 접종 여부나 내외국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격리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는 현행대로 입국 전·후 2회로 유지한다. 입국 전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전문가.. 2022. 6. 8.
광주 성덕고 'n차 감염' 지속···여수 요양병원서 13명 확진 광주 성덕고 누적확진 24명·자가격리 1235명···광산구 89개 학교 원격수업 여수·고흥 중심 전남 확산세 불안···전국 하루 500명 대 곳곳 집단 감염 광주 성덕고 학생들의 집단 감염과 관련한 n차 확진이 이어지면서 1000명이 넘는 접촉자들이 자가격리되는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여수 요양병원 등 동부권을 중심으로 두자릿수 확진자가 연일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성덕고 관련 2명,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1명, 제주 769 접촉 관련 1명, 감염경로 미확인 3명 등 모두 7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2492명을 기록했다. 앞서 8일에도 성덕고 관련 4명, 북구 소재 호프집 관련(격리 해제전) 1명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2021. 5. 9.
광주 동호회 활동 의사들 잇따라 확진 전국 이틀째 1000명 넘어…3일 거리두기 재조정 광주에서 의사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의료인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이틀째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중환자와 사망자까지 급증하고 있는 데다 최근 들어서는 동부구치소를 비롯한 교정시설의 집단발병도 확산하는 추세여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끝나는 오는 3일 전에 거리두기를 다시 조정할 방침이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 지난 27일 광주 1049번 확진자를..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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