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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7

광주에서 또 코로나 ‘깜깜이 확진자’ 연휴기간 대규모 확산 우려 광주에서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임시공휴일이 낀 연휴기간동안 인구 이동도 많아질 것으로 보여 대규모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따라 광주시 등 방역당국은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2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광주 21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아직 기존 지역감염과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고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깜깜이 환자’다. 시는 휴대전화 GPS, 신용카드 사용 내용 등을 확인, 감염경로와 추가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지역감염 1명을 포함한 2.. 2020. 8. 13.
배드민턴 동호회까지…광주, 코로나19 잡힐 기미가 안 보인다 광주 하루 최다 22명…재확산 후 129명 누적 162명 확진 수도권-대전-광주 집단감염 지속…해외유입 사례도 늘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양방향으로 지속하면서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명대를 기록했다. 광주와 대전, 수도권에서는 지역 감염에 따른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고, 해외유입 사례도 늘어나면서 확진자 규모가 커졌다. ◇수도권·광주 지역 감염 여파 여전…해외유입도 늘어=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341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40∼60명대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거듭하다가 전날 35명을 기록하며 보름 만에 3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2020. 7. 12.
광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현실화 확진자 4일 새 12명 … 장소 사찰에서 오피스텔 등 다양 깜깜이 감염 사례 잇따라 ‘조용한 확산’ 시작 우려도 커져 광주에서 우려했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광주 34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4일새 12명(30일 오후 4시 기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 추정장소도 사찰에서부터 병원, 오피스텔 등 다양하고, 감염자 거주지도 동서남북을 가리지 않고 광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일부 확진자는 증상발현 이후에도 일상생활을 이어온데다 감염경로조차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감염’ 사례까지 잇따르면서, 이미 지역내에서 ‘조용한 확산’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2주간을 대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 방역시기로 보고 동선파악 등에 집중하고 있지만..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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