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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10

유동성 위기 중소기업들 “정책자금 확대해달라” 한은 광주전남본부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의회’ 올해 대출수요 4조원 몰렸지만 자금규모 1억원 대출지원 70% 서비스업…17%는 지역전략산업 유동성 위기 속에서 은행권이 유일한 자금 창구인 지역 중소기업들이 정책자금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13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서 광주시,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은행권 관계자 20여 명과 ‘2022년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금융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한은은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 운용 현황을 설명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효과적인 운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중소기업 지원자금은 영세하거나 중·저신용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은이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하는 자.. 2022. 12. 13.
광주시, 침체한 지역 경제 견인 명품강소기업 육성 기술력 갖춘 유망중기 7곳 예비-명품강소기업 선정 연구개발·자금 등 맞춤지원 광주시가 침체한 지역 경제를 다시 견인할 명품강소기업 육성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지역 경제를 견인할 ‘2022년 예비(PRE)-명품강소기업’ 7곳을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덴바이오, ㈜멘퍼스, ㈜승광, ㈜전진티티에스, ㈜하이롬, 한국광학기술㈜, 21세기메디칼㈜ 등이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중인 기업성장사다리 중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평가하고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 2022. 7. 14.
광주·전남 근로자 연봉 3590만원…평균보다 240만원 뒤져 전국 최고 세종 4520만원 광주·전남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3590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240만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과 서울, 울산 등 일부 지역에 고연봉 일자리가 쏠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시을)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광역자치단체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주소지 기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광주·전남 1인당 평균 총급여액(연간 근로소득에서 비과세소득을 뺀 값)은 3590만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가 많은 행정도시 세종(4520만원)이었다. 서울이 438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제조업 도시 울산(4340만원)은 3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급여는 3830만원으로, 서울은 평균보다 5.. 2022. 6. 9.
전남 중기 직원들, 대기업보다 월급 134만원 덜 받는다…격차 전국 최고 고소득 일자리가 수도권에 몰리는 ‘일자리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전남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임금 격차가 2년 연속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임금 격차도 7개 특·광역시 평균을 웃돌았다. 18일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상용월급여액(상용정액급여+상용초과급여·세금공제 전)은 광주 314만1221원·전남 335만2080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5.1%(15만2033원)·3.0%(9만9157원) 올랐다. 전국 5인 이상 사업체 상용근로자들의 평균 월급은 358만1564원으로, 전년(344만7287원)보다 3.9%(13만4277원) 인상됐다. 17개 시·도 가운데 상용근로자 월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390만4436원)이었고,..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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