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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10

위태로운 광주 경제…어음부도율 3년 연속 전국 ‘최고’ 지난해 광주지역 중소기업 대출금은 4조8501억원으로, 통계를 낸 이후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속된 날짜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한 어음부도율은 광주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어음부도율은 0.5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광주 어음부도율은 2018년(2.20%), 2019년 1.57%)에 걸쳐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다. 전국 평균(0.06%)의 9배이자 광주 다음으로 어음부도율이 높은 울산(0.44%)보다도 0.1%포인트 높다. 특정한 업체가 상거래와 관계없이 발행한 수백억대 어음이 통계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한국은행 측 설명이지만 광주 중소기업계의 위태로운 자금사정을 반영한 지표는 잇따라 나오고 있다. 지난해 .. 2021. 2. 9.
‘힘내요 대한민국’…광주신세계, 9~22일 중소기업 특별전 전국 소비진작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광주신세계에서 만난다. 광주신세계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중소기업 우수제품 득템마켓 특별전’을 오는 22일까지 본관 1층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에는 14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선글라스, 액세서리, 목걸이, 헤어핀, 가방, 생강원, 야채간장, 잼류, 마스크, 찜질팩, 피톤치드 방향제, 베개, 쿠션 등 생활용품이 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은 제품 홍보와 판매뿐 아니라 백화점 입점이나 대형유통업체 진출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광주신세계는 그동안 코로나..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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