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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하게 식은 이차전지…포스코·에코프로 시총 20조 증발 최근 한달새…테슬라 전기차 판매 부진 등 악재에 주가 하락 ‘반도체의 봄’ 삼성·SK그룹 72조원·17조원 늘어 희비 교차 이차전지 업황이 악화하면서 국내 증시의 이차전지 대표주자인 포스코그룹과 에코프로그룹 시가총액이 한 달 새 20조원 이상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총감소와 업횡 악화 등으로 이차전지를 향한 지역 ‘개미’들의 관심도 감소했다. 7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포스코그룹 계열 상장사 6곳의 합산 시가총액은 72조1929억원으로, 지난달 4일 84조2343억원에 비해 12조414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에코프로그룹 시총은 지난달 56조6502억원에서 48조4839억원으로 급감했다. 이 기간 두 그룹의 시가총액 감소액은 20조2077억원에 달한다. 전기차 업계에 악재가 잇따르면서.. 2024. 4. 8.
밸류업이 달군 증시…광주·전남 주식거래 활발 지난달 주식거래대금 9조 5971억원…전월 대비 1조 3470억·16.3%↑ AI·반도체주 중심 매수세 이어져…간암 치료제 개발 HLB 관심 집중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방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달 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투자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등 주식 시장 전반에서 전월보다 매수·매도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4년 3월 광주·전남 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대금은 9조 5971억원으로 전월(8조 2501억원) 대비 1조 3470억원(16.3%) 늘었다. 코스피 매도거래대금 역시 전월(2조 1089억원)보다 3403억원(16.17%) 올라 2조 444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4. 4. 5.
광주·전남 주식 거래 2달 연속 증가 매수 3조2089억·매도3조2765억 거래량 1위 공모주 두산로보틱스 광주·전남지역 주식 거래량이 2달 연속으로 증가했다. 뜨거운 공모주였던 두산로보틱스의 강세가 이어진 데다 삼성전자도 ‘8만전자’에 근접하면서 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장 진입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달 미국 국채 금리 하락 및 국제 유가가 하락 안정세를 맞으며 주식 위기감이 완화된 데다,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광주·전남 지역에서 2개월 연속 주식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8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023년 12월 광주·전남 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투자자들의 지난달 매수거래대금은 3조2089억원으로 전월(2조7943억원) 대비 4146억원(12.92%).. 2024. 1. 8.
공매도 금지에 광주·전남 개미 거래량 늘어 광주·전남지역 지난달 주식거래량이 4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민들의 주식 투자는 지난 8월부터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지난달 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과, 금융당국의 공매도를 금지 결정이 ‘개미’ 투자자의 시장 진입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023년 11월 광주·전남 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투자자들의 지난달 매수거래대금은 3조2089억원으로 전월(2조1948억)보다 1조141억원(46.20%) 증가했다. 지난달 매도거래대금은 3조 2765억원으로 전월(2조 1484억) 대비 1조1281억원(52.51%) 늘었다. 지역주민들의 주식 거래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스피 매수거래대금은 1..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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