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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금리인상’에 광주·전남 1분기 가계대출 8년 만에 감소세 올해 1월 국내 기준금리가 코로나19 직전 수준으로 오르면서 광주·전남 1분기 신규 가계대출이 8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지역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시설 투자를 크게 늘리며 2조3000억원 가량을 신규 대출했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예금취급기관 신규 가계대출 금액은 지난 연말보다 광주 1573억원·전남 4863억원 등 6436억원이 감소했다. 광주·전남 신규 가계대출이 줄어든 건 지난 2014년 1분기(-2474억원)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광주는 지난 2020년 1분기(-416억원), 전남은 2019년 1분기(-3583억원) 각각 신규 가계대출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2022. 5. 26.
주식 열풍에 ‘주식 중독’ 호소도 급증 도박문제관리 광주전남센터 61명 상담…전년비 2배 이상 늘어 ‘주식 개장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을 수 없다’, ‘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이 빨리 지나가길 바란다’, ‘주식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거나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 ‘주식 매매를 위해 가족 모임 등 중요한 일이나 여가 활동을 포기한 적이 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센터가 꼽은 ‘주식 중독’ 증상들이다. 지난해 쭉 이어진 주식시장 상승세 속에 주부, 학생 등 주식에 관심이 없던 계층까지 투자에 나서면서 광주·전남에서도 ‘주식 중독’ 증상을 호소, 상담받은 사례가 늘고 있다. 23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중독’ 증상으로 센터를 찾아 상담을 요청한 이들은 61명으로 지난 2018년 같은 증상으.. 2021. 3. 24.
꺼지지 않는 주식 열풍…광주·전남 주식 투자자 45만명 지난해 광주·전남 주식 보유자가 45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서 1년 새 주식 투자자가 14만명이나 늘어나며 ‘동학개미운동’이라 불릴 정도로 뜨거웠던 주식 투자 열기를 반영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최근 발표한 ‘2020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지역 주식 소유자(중복소유자 제외)는 광주 24만4839명·전남 20만6236명 등 45만1075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9229명(44.6%) 급증했다. 광주·전남 두 지역 모두 주식 소유자 증가율은 40%대를 기록하며 주식 투자 인기를 실감케했다. 광주 주식 투자자는 1년 새 46.8%(7만8083명) 증가했고, 전남은 42.1%(6만1146명) 늘었다. 지역 주식 투자자는 ▲2015년 22만8041명(광주 12만4235명·전남.. 2021. 3. 23.
“월급으론 부족”…40대 주식투자 13%는 ‘주린이’ 광주 40대 소득자 10명 중 1명 꼴로는 주식투자 열풍이 불었던 지난해 처음 투자에 발을 들였고, 5명 중 2명은 1~2년 새 금융투자 금액을 늘렸다. 이 같은 내용은 하나금융그룹 100년 행복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생애 금융보고서 -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머니편)’에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광주 40대 소득자 83명(남 42명·여 41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물었다. 설문대상 가운데 초등생 자녀를 둔 가구가 3분의 1로 가장 많았고, 중고생 자녀, 영유자 자녀, 미혼·독신 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임금근로자가 75.9%로 대다수였고, 보유자산은 3억원 미만(37.3%)과 3억원 이상~5억원 미만(32.5%)이 비슷한 비중을 나타냈다. 10가구 중 7가구가 집을 가지고 있었..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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