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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정호연, K리그 영플레이어상…이순민, 베스트11 미드필더 2023 K리그 시상식… MVP 울산 김영권 전남드래곤즈 미드필더 발디비아 K리그2 MVP 광주FC의 중원을 책임진 이순민과 정호연이 K리그1 시상대에서 밝게 빛났다. K리그 2023 대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됐다. K리그를 대표하는 쟁쟁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이순민이 베스트 11 주인공으로 호명됐고, 정호연은 ‘영플레이어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K리그2 감독상과 MVP를 받았던 이정효 감독과 ‘주장’ 안영규가 무대를 바꿔 K리그1에서도 수상에 도전했지만, 리그 2연패를 이룬 울산현대의 홍명보 감독과 김영권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 수상자가 된 이순민은 올 시즌 35경기에 나와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 선정과 A매.. 2023. 12. 5.
광주FC, 더위 날린 시원한 골잔치…대전전 3-0 승 김한길·정호연·이건희 시즌 2호골 ‘승격 동기’ 맞대결에서 연승 성공 광주FC가 시원한 골퍼레이드로 연승을 달렸다. 광주는 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K리그1 2023 25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한길, 정호연, 이건희의 골로 3-0 대승을 거뒀다. 24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1-0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무승부 고리를 끊었던 광주는 휴식기 이후 진행된 첫 경기에서 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5분 수원FC전 결승골 주인공이었던 두현석이 왼발로 공을 때리면서 공세의 시작을 알렸다. 두현석의 슈팅이 대전 골키퍼 이창근에 막혔지만 2분 뒤 김한길이 골세리머니를 했다. 오른쪽에서 허율에게 공을 보내고 중앙으로 이동한 김한길. 허율이 논스톱 힐패스를 했고, 다시 공을 잡은 김한길이 왼발 슈팅으로.. 2023. 8. 5.
‘승리 DNA’ 깨운 광주FC ‘안방 불패’ 잇는다 2주간의 ‘재충전 시간’ 끝내고 오늘 광주서 대전과 25라운드 이정효 감독 부임 후 6경기 무패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광주FC가 안방에서 연승을 잇는다. 광주는 4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팀K리그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맞대결 일정으로 잠시 쉬어갔던 K리그1. 광주는 최고의 분위기에서 재충전을 끝냈다. 휴식기에 앞서 치러졌던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광주는 두현석의 시원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5위(9승 7무 8패·승점 34)에 자리했다. 강원-제주로 이어졌던 강행군에 이어 안방에서 치러진 대구전에서도 무승부에 그쳤던 광주는 수원 원정을 통해 승리 DNA를 깨웠다. 무더운 날씨에 빡빡.. 2023. 8. 4.
6년의 기다림 … 광주FC, 2247일 만에 전북 이겼다 이순민 시즌 첫 골…2-0 승리 시즌 8승째, 단숨에 5위 도약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광주FC가 준비된 플레이로 전북현대를 상대로 2247일만에 승리를 만들었다. 광주는 지난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리그1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순민과 이건희의 시즌 첫 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1승 5무 14패, 이날 경기 전까지 전북에 단 1승 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광주가 2017년 4월 30일 1-0 승리 이후 2247일 만에 기록한 값진 승리였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신임 감독의 K리그 데뷔전으로도 눈길을 끈 이 경기에서 전북은 20초만에 나온 한교원의 슈팅을 앞세워 거세게 광주를 공략했다. 전반 9분에는 하파 실파의 슈팅을 골키퍼 이준이 몸을 날려 막았고, 전반 13분 상대에게 ..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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