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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세이브11

박찬호 ‘3안타’·정해영 ‘특급 세이브’…KIA 6연승 달렸다 정해영 2사 만루서 세이브 박찬호 선제 솔로포 맹활약 올 시즌 삼성 상대 6전 전승 ‘호랑이 군단’이 6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6차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6연승 질주다. 다시 KIA 유니폼을 입은 파노니가 첫 출격에 나섰다. 파노니의 시작은 유격수 땅볼이었다. 김지찬은 좌익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투 아웃. 하지만 구자욱에게 우측 2루타를 허용한 파노니가 피렐라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2사 1·2루에 몰렸다. 파노니는 강민호를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1회를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류지혁을 삼진으로 잡는 등 삼자범퇴. 3회에도 세 타자만 상대하면서 빠르게 이닝을 처리했다. 3회말에는 득점 지원도 있었다. 1사에서 박찬.. 2023. 7. 13.
‘3점포·4타점·2득점’ 한승택 “공격적으로 치고 열심히 뛰었다” … KIA 3연패 탈출 롯데에 6-5 역전승 … 이의리 3이닝 5실점 부진 윤중현·유승철·전상현·정해영, 6이닝 무실점 합작 KIA가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차전에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주말 SSG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했던 KIA는 안방에서 연패를 끊고 승리를 더했다. 이의리가 1회부터 흔들리면서 초반 흐름은 롯데가 주도했다.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선 이의리가 출발부터 흔들렸다. 이의리는 첫 타자 정훈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 폭투로 2루를 허용했다. 이어 조세진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으면서 실점을 했다. 안치홍을 1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1사 3루에서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두 번째 점수를 내줬다. 선두타자 이대호를 만난 2회 시작은 볼넷이었다. 피터스를 상대로 이날 첫 탈삼진.. 2022. 4. 13.
KIA 정해영 “지키는 야구 보여드릴게요” 확고한 ‘마무리’로 시즌 시작 ‘정해영=승리’ 공식 만들고 싶어 정해영은 오지환에 이어 루이스의 방망이까지 헛돌게 하면서 투 아웃을 만들었다. 문보경에게 안타는 하나 맞았지만 김민성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첫 등판을 마무리했다. 정해영은 간절하게 9회말 KIA의 역전쇼를 기다렸지만, 박해민의 호수비 등에 막혀 승리는 지켜보지 못했다. 정해영은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다”며 “물론 팀이 이겼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저희가 만만치 않은 팀이라는 걸 보여준 것 같고 앞으로 이길 일만 남은 것 같다”고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마무리로 위기 상황에서 역할을 해왔지만 첫 등판에서는 어느 때보다 긴장을 많이 했다. 정해영은 “잘하고 싶다. 매년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항상 시합 나갈 때.. 2022. 4. 6.
KIA 정해영 “최연소 30세이브 내 기록 깨지지 않기를…” “올 시즌 볼넷 아쉬움, 내년엔 더 발전” “내 기록이 깨지지 않으면 좋겠다”며 KBO리그 최연소 30세이브 주인공이 웃음을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의 정해영은 올 시즌 많은 것을 이뤘다. ‘2년 차 징크스’를 잊은 활약으로 부상 불펜에서 마무리 자리를 차지했다. 시즌 초반 볼넷에 고전도 했지만 공격적인 피칭으로 위력을 더한 그는 10월에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로 주목을 받았다. 10월 15경기 나와 1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고, 11개의 탈삼진과 12개의 세이브를 더했다. 이는 월간 최다세이브 타이기록(2000년 6월 진필중, 2001년 5월 위재영)이다. 10월 20일에는 1위 팀 KT를 상대로 30세이브 고지에 오르며 타이거즈는 물론 KBO리그 기록에 이름도 남겼다. 이날 정..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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